위례신도시, 수도권 거주자 몫 늘린다

위례신도시, 수도권 거주자 몫 늘린다

김수홍 MTN 기자
2009.10.18 19:02

66만 제곱미터 이상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을 분양할 때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일정 비율을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지역우선공급'제도가 개편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 4월 위례신도시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을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올해 안에 공급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현재 지역우선공급 제도의 경우 서울 지역은 100%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지만, 경기 지역은 30%만 해당지역에 우선 공급하게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성남, 하남 등 3개 지자체에 걸쳐있는 위례신도시의 경우 서울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청약에 유리해지는 문제가 발생해, 서울지역 우선공급비율을 줄이고, 경기와 인천지역 비율을 늘리는 방향으로 개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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