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광주수완 열병합발전소 준공식

경남기업, 광주수완 열병합발전소 준공식

장시복 기자
2010.10.19 14:53

"민간택지 최대 규모‥광주 4곳에 전기·난방 공급"

경남기업은 19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등 지역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수완-하남2지구 열병합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007년 3월 착공해 36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시운전 및 안정화 작업을 최종적으로 마쳤다. 광주광역시 수완 택지개발지구와 하남 2·3 지구 및 첨단 2단계 등 총 4개 지역 3만6000여 가구에 전기와 지역 냉·난방을 동시 공급하게 된다.

경남기업이 한국지역난방공사·광주시와 공동출자한 구역전기사업자 수완에너지가 발주했다. 민간사업자가 택지개발지구에 전기와 냉난·방을 직접 공급하는 발전소 중에선 국내 최대 규모이며, 호남권 최초의 '구역형 집단 에너지시설'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청정에너지인 LNG를 이용하며 전기와 냉·난방 및 급탕용 등의 열을 동일 연료로 생산하기 때문에 기존 40% 안팎인 발전소 효율을 80%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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