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정규직 14% 수준…해외플랜트 확대 포석

쌍용건설이 해외 플랜트 영업 강화를 위해 전체 정규직원의 14%에 달하는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플랜트(사업관리, 공사, 설계, 구매, 견적, 국내·해외영업)기술·영업직과 기전(M&E), 해외 영업(관리) 분야 경력직 150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력직 채용 규모는 쌍용건설의 국내·외 전체 정규직 1100여명 대비 13.6%에 달하는 수치다. 쌍용건설은 해외 플랜트 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화공플랜트, 발전사업, 물환경 등 국내외 EPC(설계·조달·시공)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경력직원을 뽑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플랜트는 각 분야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4~10년 이상 근무해야 하며 기전(M&E)과 해외 영업(관리)은 각각 5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준공한 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 러시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동남아시아 및 중동국가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해외 업무를 전담할 경력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입사지원자는 쌍용건설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ssyenc.com)의 입사지원 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 단계별 지원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7월 하반기 대졸 신입·인턴사원 공채를 통해 약 1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경력직까지 포함하면 총 250명을 뽑게 된다.
접수기간은 16 오후 6시까지(우편지원 시 마감일 도착분까지 적용)이며 지원서류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홈페이지(www.ssyenc.com)에서 다운로드), 경력증명서이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입사지원(www.ssyenc.com), 이메일([email protected])및 우편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