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매매]이번주 아파트 매매값 서울 0.01%↓ 신도시 0.01%↓ 경기·인천 보합
새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됐지만 시행 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실제 거래로는 이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하락폭이 둔화되고 집주인들이 매도호가를 올리는 등의 변화가 나타났지만 국회통과 여부를 지켜보려는 사람들의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4월1~5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1% 떨어졌다. 송파(0.07%)만 소폭 상승했고 구로(-0.08%) 중구(-0.07%) 마포(-0.07%) 동작(-0.05%) 강남(-0.04%) 은평(-0.04%) 광진(-0.04%) 등이 하락했다.
구로구의 경우 구로동 신도림자이가 1000만원, 신도림동 동아2·3차가 500만원 하락했다. 중구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가 500만원, 마포구 도화동 현대1차가 500만~750만원씩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송파는 특히 잠실 주공5단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0.22% 상승했지만 강남(-0.11%) 서초(-0.04%)는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도 0.01%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대책으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단지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분당 등에서 매물을 회수하는 조짐이 나타났으나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분당, 일산, 평촌, 중동 모두 0.01%씩 낮아졌다. 분당은 서현동 효자삼환, 임광, 현대가 500만원 떨어졌다. 일산은 주엽동 문촌대우가 500만원 하락했고 평촌에서는 호계동 무궁화경남이 25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안양(-0.03%) 부천(-0.02%) 의왕(-0.02%) 인천(-0.01%) 광명(-0.01%) 남양주(-0.01%)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안양에선 비산동 뉴타운삼호4차가 500만~750만원 하락했다. 부천의 경우 상동 창보밀레시티가 500만원 서해그랑블ll가 1000만원 떨어졌다. 광명시 하안동 주공3단지는 250만원 가량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