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살기좋은 아파트 8곳 선발…우수 사례 발표

서울시, 살기좋은 아파트 8곳 선발…우수 사례 발표

이재윤 기자
2013.11.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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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서울시
/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내 살기 좋은 아파트 8곳이 선발, 관련 사례가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맑은 아파트, 이웃과 더불어'란 주제로 '201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단지는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아파트관리 혁신방안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관리비 절감 등이 뛰어난 시내 8개 단지를 선정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선 이들 우수단지 중 대상 1곳, 금상 2곳, 은상 2곳, 동상 3곳이 각각 선발된다.

 각 분야별 우수단지는 △용산구 산호(관리비 절감) △중랑구 면목현대(관리비 절감) △성동구 금호대우(주민학교·배움) △성북구 종암2차아이파크(주민학교·배움) △금천구 벽산2단지(주민소통·갈등해결) △노원구 상계15단지(생활공유) △송파구 잠실파크리오(공유생활) △강서구 마곡금호어울림(기타) 등이다.

 66개동 6864가구 잠실파크리오는 10여개 놀이터 공유도서관과 소통게시판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주민들이 기증한 책으로 마련됐다. 단지내 놀이마당과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면목현대아파트는 지난 7월22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 불끄기 행사에 주민 98%가 참여했었다.

 시는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열고 25개 자치구에서 공유사업, 주민학교 사업, 관리비인하사업 등 170여개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아파트관리 혁신방안에 따른 조치다. 시는 내년에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과 주민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하공연과 전시도 진행된다. 강서구 화곡푸르지오 주민합창단 푸르미 합창단과 성동구 성수대림로즈빌아파트 어린이 바이올린 공연이 열린다. 주민이 직접 만든 도자기, 각종 공예품 등도 전시된다. 행사에는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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