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가난에서 벗어날 기회를 찾아 20대에 아프리카로 향했던 청년이 있다. 한국은 물론 선진국에선 자신이 설 자리를 찾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미지의 세계에 도전해보자는 용기를 냈다.
현지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자로 일하며 번 돈을 어머니와 동생이 있는 한국으로 꼬박꼬박 송금했다. 낯선 땅에서 사업을 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성공하겠다는 욕심에 잘 모르는 분야에까지 손을 대면서 청년은 큰 실패를 맛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형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동생도 빚더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해본 일이 없었다. 새벽같이 차가 막히는 도로 위에서 김밥을 만들어 팔고, 낮에는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고 밤에 대리운전까지 하면서 쉴틈없이 일했다.

절박한 마음으로 노력했지만 손에 남는 것도, 달라진 것도 없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형제가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하면서부터다.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경제·재테크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가 코인 투자로 각 100억대 자산을 벌어들인 형제 신민균(36)·승균(34) 형제를 인터뷰했다.
형제는 코인 투자 8년만에 스스로 힘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수저를 바꾼' 실전 투자 고수다. 형은 우량코인 장기투자로, 동생은 차트분석을 통한 추세매매로, 각기 스타일은 다르지만 모두 괄목할 성과를 냈다.
형제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 기회를 보고 투자했지만 최대한 리스크 관리를 해가며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신민균씨는 "내 경우는 자산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춰 안전하게 투자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자산의 90% 이상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우량 코인"이라며 "나머지 10% 정도는 알트코인도 보유하지만 누가 발행했느냐, 투자했느냐 등을 보고 선별해서 투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시장에 많은 초보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상승폭이 낮기 때문에 자산을 불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해 알트코인에 주로 투자하는데 자산은 긴 시간을 가지고 안전하게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얼마나 단기간에 빠르게 돈을 버느냐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안전하게, 꾸준히 벌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 대부분 반대로 하더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이 상승장일 때 적극적인 매매로 큰 수익을 노리고 하락장일 때는 보수적으로 자산을 지키는 데 집중한다고 부연했다. 형과 다르게 동생은 차트분석을 통해 대응하는 투자전략을 구사하지만 자산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형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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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균씨는 "차트 분석으로 위험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되면 대응전략을 바꿔서 시드를 줄이거나 타이트하게 가져가는 게 낫다"며 "자산이 드라마틱하게 불어난 것은 2017년과 작년 2월, 4월인데 그때 불어난 시드를 장 흐름에 맞춰 재투자하면 복리효과를 통해 자산이 꾸준히 불어난다"고 말했다.
그 역시 "단기간 목표 자산을 만들겠다는 조급함과 욕심은 좀 내려놓고 장이 괜찮을 때 돈을 벌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고 초보투자자들에게 조언했다.
코인투자로 각 100억대 자산을 불린 형제의 투자 이야기 1편은 영상으로 이어진다. 구체적인 투자 스토리를 담은 2편은 23일(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