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디앤아이한라가 수원시 당수공공주택지구에 조성하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470가구 아파트단지가 11월 중에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도 일대 수원당수지구 내 M1·2 총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2개 동에 △74타입 94가구 △84A타입 48가구 △103A타입 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M2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3개 동에 △74타입 91가구 △84A타입 71가구 △84B타입 48가구 △103A타입 23가구 △103B타입 46가구 △117타입 1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총 470가구 규모다.
수원당수지구는 95만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78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돼 1만9000여 명을 거주하게 된다. 서울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강력한 '3중 규제'로 묶은 '10·15부동산대책'에서 비껴가면서 다시금 주목받는 지역이다.
해당 지구는 서쪽에 70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당수2지구, 남쪽의 312만㎡ 규모의 수원호매실지구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3만3000여 가구, 8만7000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급 규모 택지지구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당수지구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교통, 교육, 환경, 생활인프라 등 주거의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춘 단지"라며 "신흥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수원권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당수지구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와 과천봉담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금곡IC가 반경 700m 정도로 가깝다. 고속도로를 올라타면 서울과 경기권은 물론 전국 어디든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서수원IC와 호매실IC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국도 42호선 연결도로 확장도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하면 자동차로 수원시청, 수원역, 광명역까지는 20분대, 판교IC와 강남권까지는 30분대, 사당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2029년 신분당선(호매실~광교 간)이 연장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권 주요 도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수원 호매실과 서울 강남 간 열차 이동 시간은 40분 정도로 소요될 전망이다.
주변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조성 예정인 거버넌스공원과 칠보산이 자리했다. 서수원의 명소로 알려진 금곡저수지 생태공원과 왕송호수공원도 가깝다. 또 단지 반경 1.5㎞ 이내에 당수·금곡·가온·상촌·증촌초, 상촌·수원칠보중, 수원칠보고가 통학권이다. 대형 도서관인 수원시립호매실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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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당수지구 내 중심 상업시설과 맞닿아 있는 데다 특화된 단지 내 상업시설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호매실지구에 들어선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매우 좋다. 실내체육관은 물론 인조잔디구장, 야외농구장, 야외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서수원칠보체육관도 인근에 있다.
당수지구 주변에는 대형 개발사업이 예정됐다.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대 35만여㎡ 부지에 기업연구소와 벤처기업이 한데 어우러진 R&D인프라를 구축,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등 연구개발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권선구 탑동 일대 26만㎡ 부지에 짓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