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3구역에 광화문광장 4.5배 규모 커뮤니티 조성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에 광화문광장 4.5배 규모 커뮤니티 조성

김지영 기자
2026.04.30 15:52
압구정3구역 더 써클 원 /사진제공=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더 써클 원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에 제안한 테마파크형 커뮤니티 '원 써클'(ONE Circle)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30일 자사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더 써클' 관련 국·영문 상표를 출원하고 운영 구조와 공간 구성, 동선 체계, 서비스 시스템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상품과 운영체계를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하고 '압구정 현대'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를 토대로 압구정3구역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완성하기 위한 미래형 커뮤니티 '원 써클'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서클은 365일 날씨와 관계없이 단지 전체 커뮤니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계획된 순환형 커뮤니티다.

대표 상품 '클럽 압구정'은 약 4만5000평 규모의 면적을 자랑하는 초대형 커뮤니티로 광화문광장의 약 4.5배에 달한다. △프라이빗(PRIVATE) △데일리(DAILY) △시그니쳐(SIGNATURE) 등 테마 커뮤니티가 '더 써클 원'(THE CIRCLE ONE)을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된다. 특정 장소에 커뮤니티 기능을 집중하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한 공간들을 생활 동선 가까이에 분산 배치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빗'은 초근접 커뮤니티로 개인 맞춤형 공간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PT룸, 필라테스, 요가, 사우나 등을 배치했다. '데일리'는 반복되는 일상을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생활 인프라로 6개의 독립적 거점에 웰컴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골프 스튜디오, H아이숲, 시네마룸 등을 분산 배치했다.

'시그니처'는 건강과 영감, 휴식이 어우러지는 '클럽 압구정'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중심에 1250평 규모의 대형 스파 시설과 25m 8레인의 수영장, 비거리 40m의 인도어 골프장 및 대형 라이브러리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커뮤니티로 계획됐다.

'더 써클 원'은 총 1.2km 길이의 트랙으로 커뮤니티의 중추가 된다. 다채로운 실내 조경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DRT 무인셔틀 노선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단지 전체를 하나의 도시처럼 연결해 입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커뮤니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에는 '더 써클 420'(THE CIRCLE 420)을 제안했다. 단지 중심부를 따라 조성되는 총 420m 규모의 순환형 커뮤니티로 피트니스 센터와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웰니스 스파·사우나, 아트리움 파크 등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압축형 하이엔드 라이프 플랫폼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써클은 미래의 압구정 현대를 '하나의 도시'(One City)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제안한 가치"라며 "압구정 현대의 이름에 걸맞은 가장 앞선 라이프스타일로 대한민국 누구나 선망하는 새로운 주거 기준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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