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6일 "오후 2시36분쯤 서울시에서 발주해 공사 중인 서소문 고가도로가 무너져 서울역~신촌역 간(서울역 북쪽) 열차 운행이 중지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서울역 출발 도착 열차(부산행 또는 목포행)는 운행 중"이라며 "지장 열차는 집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설물 및 부상자는 서울시에서 파악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317-1번지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해 철거 작업 차량 1대와 함께 작업자 등 6명이 붕괴한 구조물 아래에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