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한·중 운수권 확대…주 70회 늘리기로

7년 만에 한·중 운수권 확대…주 70회 늘리기로

이정혁 기자
2026.06.04 08:38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5년6개월간 이어진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 오는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6.05.14.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5년6개월간 이어진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 오는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사진=황준선

정부가 한-중 항공회담을 통해 상하이와 광저우 등 수요가 높은 노선의 운수권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한-중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 간 운수권을 주 70회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운수권 확대는 양국이 지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증대에 합의했다. 최근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발맞춰 국제노선 증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노선은 인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다롄, 청두, 하얼빈을 각각 주 7회 늘린다. 지방과 중국 베이징, 상하이 외 도시를 주 14회 증대한다.

화물기는 국내 전 지역에서 중국 화물 허브공항(톈진·정저우·어저우·허페이)에 주 14회를 늘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중국인 방한 관광 촉진,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과 수출입 기업의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면서 "우리 항공사들의 중국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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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정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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