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재명 대통령의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별 거래를 넘어 부동산 시장의 자금 조달 구조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 부부가 보유했던 분당 아파트는 약 29억원에 매매됐고 동시에 채권최고액 17억7000만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실제 차입금보다 110~130% 수준에서 정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자금 차입 규모는 약 14억~16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금융권 대출 대신 매도인 즉 집주인으로부터 매수 자금을 조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등기 데이터에서도 대출 규제가 강화될수록 근저당 설정이 역시 늘어나는 흐름이 확인됐다. 21일 법원 등기부등본 데이터를 살펴보면 서울시의 근저당 설정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서울 집합건물을 기준으로 한 내국인 근저당권자(근저당권을 등기부에 설정한 채권자) 수를 보면 올해 2월 387명에서 3월 489명, 4월 617명으로 두 달 사이 59.4% 증가했다. 통상적인 월별 변동폭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증가세다. 이후 5월 611명, 6월 538명으로 다소 조정됐지만 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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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보다 여기"…국제학교 품은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재분양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가 상품성을 개선하고 재분양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대에 조성되는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재분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이미 준공을 마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실물 확인이 가능한 만큼 초기 분양 단지 대비 수요자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입지면에서는 단연 풍부한 교육 인프라가 돋보인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등 주요 국제학교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일부 설계를 보완해 주거 쾌적성도 개선했다.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2. 6m로 설계하고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완충재 시공을 완료했다. 약 3만6000㎡ 규모의 조경 공간을 확보해 공원형 단지로 꾸몄으며 가구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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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영통역 우미 린' 분양…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KT영통빌딩을 개발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한다. KT에스테이트는 오는 17일 '영통역 우미 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KT에스테이트가 개발하고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총 305실, 최고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6㎡, 84㎡, 119㎡, 119PH㎡ 등 중대형 위주의 프리미엄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영통역 우미 린 84A타입은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에는 아트월이 양면으로 기본 적용된다. 복도와 현관 팬트리, 넓은 와이드형의 드레스룸이 갖춰진 평면으로 구성됐다. 119B타입은 거실을 2면 개방 구조로 꾸몄다. 주방과 복도에서 모두 통하는 순환 동선으로 설계됐으며 수납의 효율을 높인 케어 팬트리까지 제공된다. 현관 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 외 침실3에도 워크인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기본 천장고는 2. 4m(거실 우물천장 포함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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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역 활성화' 드라이브…한국공항공사 "외국인 유치 전략 마케팅"
한국공항공사는 이달부터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인바운드 확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 후속 조치다. 이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해외 방한수요 창출부터 항공권 구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 공사는 항공사 해외노선 홍보 지원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하계 시즌(3월29일~10월24일) 기간 운항하는 지방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을 대상으로 신규취항, 운항재개, 탑승률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은 김해·제주·청주·대구·양양공항이며 무안공항은 운항 재개 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5월 중순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항공사는 11월까지 해외 온라인 홍보를 시행한다. 공사는 총 3억원 범위 내에서 연말에 시행 결과를 검토해 노선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허주희 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중동발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사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 유도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해 지방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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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용산은 하락, 외곽은 강세…서울 전세가는 6주 연속 상승폭 확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중단을 앞둔 급매물 출회 영향으로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서울 외곽 지역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전세가는 6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4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 10%를 기록했다. 62주 연속 상승세다. 강남3구와 용산구 등 이른바 상급지와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지역의 상반되는 집값 움직임도 나타났다. 강남구(-0. 06%)는 압구정·개포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서초구(-0. 06%)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송파구는 0. 01% 내렸다. 전주 보합세를 보였던 용산구(-0. 04%)는 한남·이촌동 위주로 하락했다. 반면 강북구(0. 27%)는 미아·번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 24%)는 가양·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동대문구(0. 20%)는 답십리·이문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 20%)는 길음·정릉동 위주로, 서대문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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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꽃 즐기세요"…역대 정원박람회장·주요 공원 정비 완료
서울시가 다음달 1일 개막 예정인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앞서 기존 박람회 존치 정원과 공원을 미리 정비해 시민들이 사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정원 가운데 존치된 292개소와 시 직영공원 26개소 등 총 31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과 식재 상태 전반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식물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 시설물 안전성, 배수 상태 등이며 보식과 전정, 시설 보수 작업이 함께 이뤄졌다. 정원박람회 존치정원은 서울 전역 주요 공원과 생활권 곳곳에 분포한다. 대표적으로 뚝섬한강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한강 수변과 정원이 결합된 형태로 조성돼 있고 인근 서울숲까지 보행 동선이 이어진다. 운영은 상시 유지관리와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원 조성 당시 설계 의도를 유지하면서 계절별 생육 변화에 맞춰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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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고척 잇는 1850가구 재개발…개봉동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개봉·고척 생활권을 하나로 잇는 1800가구 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노후 저층 주거지를 고밀 주거단지로 전환하고 녹지·보행·교통 인프라를 함께 정비하는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구로구 개봉동 120-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약 79903㎡ 규모로 최고 42층, 1850가구(공공임대 포함) 내외가 들어설 예정이다. 혼재된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일괄 상향되고 용적률 완화 20%와 사업성 보정계수 2. 0이 적용돼 사업성이 개선됐다. 대상지는 남부순환로와 고척로가 만나는 개봉1동사거리 일대로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매봉산·고척근린공원 등과 인접한 입지다. 다만 1970년대 형성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기반시설 노후화가 심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생활권 통합이다. 남부순환로로 단절된 개봉·고척을 공공보행통로로 연결하고 매봉산부터 고척근린공원까지 폭 30m 통경축을 조성해 녹지와 보행이 결합된 생활권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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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 신사옥, '800석 공연장' 품은 K-컬처 거점으로 조성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들어서는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이 800석 규모 공연장과 개방형 문화공간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서울 강동구는 지난 15일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공개공지 내에 지역 주민을 위한 개방형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내 고덕비즈밸리 핵심축에 자리 잡는 JYP 신사옥은 '㈜유현준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와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설계로 부지 1만㎡에 연면적 약 6만 9259㎡,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건축허가를 받았다. 지하 안전 영향 평가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JYP 신사옥에는 소속 연예인을 위한 대형 연습실과 대강당, 임직원 사무공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집약된다. 공개공지에는 약 8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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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태백 풍력 준공…"2030년 배당 500억원 목표"
코오롱글로벌이 강원 태백에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하며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5일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일원에 조성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96억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2024년 4월 착공 이후 약 25개월 만에 완공됐다. 단지에는 4. 4MW(메가와트)급 유니슨 터빈 4기가 설치돼 총 17. 6MW(메가와트) 규모의 발전 설비를 갖췄다. 특히 이번 준공은 민간 V. PPA(가상전력구매계약)를 통한 전력 거래와 맞물려 의미를 더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1일부터 하사미 풍력단지에서 민간 V. PPA 방식의 전력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발전뿐 아니라 운영·판매까지 이어지는 재생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향후 양산 에덴밸리 풍력, 양양 풍력 3단계 등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서도 민간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체결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경주풍력 1·2단지,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 등 전국 29개, 약 1000MW 규모 풍력 사업을 운영 또는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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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 AI 도입 문턱 낮춘다… 최대 1억 지원
정부가 중소·중견 물류기업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중소·중견 물류기업이 물류센터 내 첨단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물류AI기술 도입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류AI기술 도입지원 사업은 물류센터 첨단화가 필요한 중소·중견 물류기업을 선정해 소프트웨어나 장비 도입 비용의 50% 이내(최대 1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예산은 7억원으로 국토부는 최소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기업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스마트물류센터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지 않았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중소·중견 물류기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증을 아직 받지 않은 기업은 '기초혁신' 분야로 인증을 이미 받은 기업은 '확장혁신' 분야로 이번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기초혁신 분야로 선정된 기업은 2년 이내에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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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감축·서행 운행 종료…20일부터 전 구간 정상화
운행장애로 감축·서행 운행하던 서해선이 관련 조치를 마치고 전 구간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서해선 전동차 10편성의 중간연결기 교체를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정상화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일부 구간 감축 운행과 서행 운행이 종료되면서 발생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과 이용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22일 발생한 서해선 전동차 운행장애와 관련해 동일 차종 10편성의 중간연결기(열차와 열차 사이를 연결하는 장치)를 모두 교체했다. 교체된 중간연결기는 기존 국내 철도차량에 적용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 중 강도와 기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형식승인과 철도기술연구원의 시험 등을 거쳐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제품 설계·제작과 철도용품 형식승인 등 행정절차를 병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해 당초 6개월 이상 소요되던 교체 기간을 4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이날 전량 교체를 완료했다. 교체 기간 동안에는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동일 차종 열차에 안전요원 동승, 객차 간 통로문 폐쇄, 일부 취약구간 속도 제한(시속 40㎞ 이하) 등 현장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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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정비 착수…총 817가구 규모
금천구청은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승인·고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것으로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 중에서도 추진 속도가 월등한 편이다. 시흥4동 모아타운은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인접 사업 구역을 통합해 단일 모아주택으로 규모를 확대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동 817·818·819번지 일대로 총 대지면적 약 2만4810㎡ 규모다. 2027년 4월 착공, 203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지하 5층부터 지상 35층까지 12개 동, 81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2종(7층)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는 등 도시계획상 인센티브가 적용돼 사업 여건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 남북 방향 3개소와 동서 방향 2개소의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이고 호암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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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추진…역세권 장기전세 등 480가구 공급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일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 총 480가구 규모 주택 건립과 함께 도로 확장 및 보행환경 개선이 병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동2가 684번지 일대 '신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인근 역세권으로 도심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종로와 여의도 접근이 가능한 입지다. 주변에는 응봉근린공원과 대현산 배수지공원 등 녹지 공간이 위치하며 왕십리 일대와도 인접해 있다. 정비구역은 총 1만5733. 1㎡ 규모로 신규 지정되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 용지는 1만4607㎡다. 개발 계획에 따라 지하 5층~지상 최고 21층(높이 67m 이하) 규모의 아파트 5개 동이 들어선다. 총 공급 가구수는 480가구로 민간분양 329가구, 재개발 의무임대 59가구, 장기전세주택 9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