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 나란히… 공동도급 금지 특징 상위 건설사들 대거 눈독… 하이엔드 경쟁 본격시작 여의도의 핵심 재건축단지인 시범·목화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절차에 돌입한다. 강남 압구정에 이어 여의도에서도 대형 건설사간 '하이엔드 수주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는 최근 나란히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여의도 재건축은 그간 각종 규제와 사업성 논란으로 속도조절이 이어졌지만 최근 정비계획 정비와 시장 분위기 변화가 맞물리면서 핵심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시공사 선정은 단순한 수주경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간 경쟁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주로 펼쳐진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이 여의도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여의도는 금융 중심지이자 한강변 입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핵심 주거지로 평가된다. 시범아파트는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여의도 재건축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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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아끼면 현금 보상"…포스코이앤씨, 더샵 입주민과 '에너지절약'
포스코이앤씨가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더샵 입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추진하며 공동주택 중심의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형 수요관리 제도인 '에너지 쉼표'를 더샵 아파트 단지에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주민 대상 '100일 에너지절약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력거래소와 협업해 개발한 '에너지 쉼표' 서비스를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전기 사용을 줄이고 절감 실적에 따라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너지 쉼표'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할 때 전력거래소가 '국민DR'(Demand Response)을 발령하면 참여자가 일정시간(1시간) 동안 전기 사용을 줄이고 감축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더샵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국민DR' 발령 알림을 받고 입주민이 손쉽게 '에너지 쉼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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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수주…도시정비 수주액 1.5조 달성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049억원을 달성했다. 롯데건설은 약 3967억원 규모의 경남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67-2번지 일대에 용호무학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38층, 아파트 6개 동, 총 10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인근 용지공원과 반송공원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에 거대한 야외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센트럴 갤러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공원과 최장 1km의 순환 산책로를 배치해 입주민의 일상에 예술과 여유를 더할 예정이다. 용호3구역은 용호초, 용남초, 반송중, 창원용호고 등이 인접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창원을 대표하는 용지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창원점,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행정·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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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카메라' 불법 촬영 논란에 고소전까지...서울 '재건축' 곳곳 잡음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장에서 시공사 선정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사업지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며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속도전에 나서려던 구상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조합이 2차 입찰을 진행하면서 시공사들에 요구한 '추가 이행각서'를 롯데건설은 제출했지만 대우건설은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성수4지구는 지난 2월 진행된 1차 입찰은 당초 대우건설과 롯데건설간의 경쟁 입찰로 진행됐으나 조합이 입찰지침상 요구한 근거 자료를 대우건설이 제출하지 않았다며 입찰 참여를 무효화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2차 입찰은 추가 이행각서를 필수 제출 서류로 지정하면서 새로운 논란을 낳고 있다. 추가 이행각서는 조합의 입찰 절차와 후속 조치를 전적으로 수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8일 입찰 공고 이후 발생한 입찰지침상 홍보 규정 위반 행위가 누적 적용되며 각서를 단 한 차례라도 위반할 경우 입찰 자격 박탈, 입찰보증금 전액 몰수 등 제재를 내려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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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또 떨어졌다, 7주 연속 하락..."집 살 때 아냐" 관망세 지속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5주 연속 둔화한 가운데 강남구는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도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하며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19일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조사기준 4월 6일)보다 0. 19%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3월 9일 이후 5주 연속 둔화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0. 46%), 은평구(0. 34%), 마포구(0. 33%), 동대문구(0. 32%), 동작구(0. 31%)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강남구(-0. 01%)는 7주 연속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전주에 비해 소폭 줄었다. 서초구(0. 04%), 송파구(0. 05%) 등도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강남3구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강서구는 매도자와 매수자 간 희망하는 매물가격 차이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서도 염창동 일대 역세권 중·소규모 구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 06%, 전세가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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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 등 전국 9258가구 분양예정
다음주 수도권과 청주 등에서 총 9258가구가 공급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전국 11개 단지 총 9258가구(일반분양 843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옥정중앙역대방디에트르',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자이센텀리체', 충북 청주시 미평동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신도시아테라', 전남 여수시 소호동 '여수소제중흥S-클래스우미린', 충남 천안시 업성동 '엘리프성성호수공원'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54-3번지 일원에 '청주푸르지오씨엘리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51가구 규모다. 청주 제1·2·3순환로와 청남로를 통한 청주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청주지방합동청사,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지방법원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남성초·중, 충북고, 청주남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청주서원도서관,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에버세이브(쇼핑몰)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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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8일 1순위 청약…2326가구 대단지
롯데건설이 17일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일원에 건립되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가구 규모로 추후 분양 예정인 2단지 1249가구 등 총 2326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구축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 59㎡ 204가구 △전용 84㎡ 752가구 △전용 114㎡ 113가구 △전용 162㎡~170㎡(펜트하우스) 4가구 △전용 170㎡~260㎡(복층) 4가구 등이다. 내부는 아파트 지하에 세대별로 독립된 '대형 전용 창고'를 제공한다. 부피가 큰 캠핑 용품과 골프백, 계절 가전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관은 유리 난간과 통창 설계로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에는 유형별로 현관 창고, 대형 팬트리 등 수납과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특화 공간이 적용되며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3개 층 구조의 복층과 대형 펜트하우스도 공급된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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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만 입력하면 AI가 권리관계 진단"…직방, '지킴진단' 서비스 출시
직방은 부동산 계약 전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매물의 권리관계와 주변 환경 리스크를 점검해주는 '지킴진단' 리포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직방은 지난 수년간 중개 현장에서 확인한 수만 건의 계약서를 AI 기반 데이터로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에는 실제 성사된 계약 사례뿐 아니라 검토 단계에서 중단된 사례까지 반영됐다. 또 계약 검토 과정에서 참고된 판례를 함께 적용해 실제 거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지킴진단'은 매물 진단 결과에 따라 상황별 맞춤 특약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기본 특약은 물론 해당 매물의 권리관계와 거래 조건에 맞춰 반드시 포함해야 할 구체적인 특약 조건도 함께 안내한다. 사용자가 계약하려는 주택의 주소를 입력하면 AI가 전세 사기 가능성과 권리 분쟁 소지 등을 사전에 점검한다. 이후 권리관계와 거래·건물 유형을 분석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특약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사각지대를 줄이고 거래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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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년 연속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획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회사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LH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총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부문이다. LH는 2018년 사옥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위탁하는 ㈜LH E&S와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고객 상담 업무를 위탁하는 LH주거복지정보㈜를 설립하고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바람직한 모·자 회사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LH는 정기적인 노사 공동협의회 운영, 안전보건협의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킹그룹 등 다양한 운영체계를 활용해 모·자회사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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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재건축 업무협약 해지 갈등…한토신 "주민대표단 허위 주장이 신뢰 훼손"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해온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주민대표단의 업무협약(MOU) 해지 요구 수용 의사를 밝혔다. 현재 합의서 날인 단계가 남아 있는 상황으로 이 단계만 거치면 MOU 해지가 완료된다. 한토신은 사업 지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전략환경영향평가 누락, 수수료 협상 거부, 설명회 강행 등 주민대표단이 그동안 제기한 의혹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한토신은 지난 6일 주민대표단이 요구한 MOU 해지를 수용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토신 관계자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개정 전인 오는 8월 4일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쳐야 하는 만큼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MOU 해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근거 없는 비방으로 파트너로서의 신뢰관계가 훼손됐다"고 전했다. 앞서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6월 한토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업은 빠르게 진행됐다. 지난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쳤고 올해 1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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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엔, 종로 오피스 '공평 15·16지구' 준공…공기 3개월 단축·중대재해 無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원에서 추진한 '공평구역 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이하 공평 15·16지구)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600억원이다 공평 15·16지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처음 공급하는 업무시설이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3·5호선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했다. 지하 8층~지상 25층, 업무·상업시설 2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빙축열 보일러, 지열 냉난방, 변풍량 디퓨저 등 고효율 설비를 적용하고 녹색건축인증4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1호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도시 환경을 반영한 혼합형 정비기법이 적용됐다. 착공 전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는 조선 전기부터 근대까지 6개 문화층이 확인됐고 훈민정음 금속활자 약 1600점도 출토됐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1호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도시 맥락을 반영한 '혼합형 정비기법'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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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코리아풋볼파크 준공…한국 축구 새 거점 완성
동부건설은 대한축구협회의 새 훈련 거점인 코리아풋볼파크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풋볼파크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조성된 축구 특화 복합시설로 동부건설이 단독 시공을 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공식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코리아풋볼파크는 대지면적 11만5433㎡, 연면적 3만5409㎡ 규모로 아웃도어 스타디움과 인도어 스타디움, 선수 숙소, 지원시설 등을 갖췄다. 68m×105m 규모 축구장 6면과 100m×100m 운동장 1면, 296대 규모 주차 공간 등도 조성됐다. 이 시설은 국가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 교육, 스포츠과학 연구, 시민 체육활동 등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리아풋볼파크를 국가대표 훈련과 유소년 육성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스타디움과 실내훈련시설, 숙소동, 커뮤니티 시설을 결합한 복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단의 훈련과 체류, 회복 지원 기능은 물론 관람객과 방문객의 이동 동선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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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日 LNG EPC 기업과 협력 강화…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
대우건설이 일본 주요 설계·조달·시공(EPC)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은 12~17일 일본을 방문해 현지 EPC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회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액화천연가스(LNG)와 플랜트 분야에서 협업해온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대상은 토요엔지니어링, 치요다, JGC 등이다. 토요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 분야, 치요다와 JGC는 LNG 액화플랜트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일본 EPC 기업이다. 대우건설은 토요엔지니어링과 나이지리아 비료공장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했고 치요다와는 러시아 사할린 LNG, 파푸아뉴기니 LNG, 나이지리아 NLNG T7 프로젝트 등을 함께 진행했다. JGC와는 예멘 LNG 탱크,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정유 프로젝트 등에서 협력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들 기업과 LNG뿐 아니라 암모니아, 비료, 석유화학 등 플랜트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