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노인요양· 어린이보육 시설건립 앞장

하나銀 노인요양· 어린이보육 시설건립 앞장

권화순 기자
2007.12.18 12:10

사회공헌 소매걷은 은행들

하나금융그룹은 2004년 '하나사랑봉사단'을 발족해 3년 동안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나눔 실천'을 전개했다.

특히 사회공헌 추진을 위한 제도정비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월 금융권 최초로 경기 남양주 수동면 약 8000㎡(2400평) 부지에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남양주 하나 실버카운티' 기공식을 가졌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과 제휴해 최고 수준의 전문 노인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7개 동으로 구성된 이 시설의 1개 동은 중증 질환 노인을, 나머지 6개 동은 일반 노인성 질환 환자를 돌보게 된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영등포구청과 민자유치를 통한 보육시설 건립에 나섰다. 규모는 연면적 1287.30㎡(390평), 지상 3층으로 이를 위해 지난 10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08년 개원해 하나금융그룹이 20년간 위탁운영한다.

이 보육시설이 건립되면 취학 전 아동 150여명이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립 보육시설인 만큼 기존 직장 보육시설보다 보육료가 저렴하고 오전 7시30분부터 하루 12시간 동안 영유아를 맡길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300억원을 출연해 희망제작소와 공동으로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의 창업 및 경영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사업에 진출했다. 하나은행은 금융지원뿐 아니라 창업 후 경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지속할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내년에도 △결식장애인 지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샛강 환경캠페인' △전국 공부방 쌀 지원을 위한 '부스러기 사랑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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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권화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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