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협회장 "금융지주회사법 통과 환영"

금융협회장 "금융지주회사법 통과 환영"

도병욱 기자
2009.07.22 17:54

금융협회장들이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했다.

신동규 은행연합회장과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이상용 손해보험협회장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지주회사법 통과로 우리 금융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의미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협회장들은 "이번 개정으로 금융지주사에 대한 규제가 국제규범 수준으로 완화됐다"며 "금융지주사 사업구조가 활성화돼 우리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기능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과 금융소비자의 수요 충족, 이에 따른 금융회사의 사업구조 자율성 확대를 전망했다. 아울러 산업자본의 은행주식 소유규제 완화가 증자 통한 자본확충을 원할하게 해, 은행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장들은 "이번 입법을 계기로 경영합리화와 건전성 제고에 더욱 힘쓰는 등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는 이날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직권상정한 뒤 표결을 통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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