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오후 3시 은행연합회관에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한 관계부처 차관급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남유럽 발 금융 불안 요소가 계속 존재하는 만큼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금융위원회 차원의 회의로 기획됐지만 사안이 중대한 만큼 차관급 회의로 격상됐다. 임 차관 외에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다.
회의가 끝난 뒤 오후 5시에는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회의 결과와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