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여성 경력단절 ZERO' 도전

나주시, '여성 경력단절 ZERO' 도전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6.02.19 13:28

고용유지, 직장 문화 개선, 인식 확산 3대 영역 집중 추진…올해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여성 경력단절 예방 사업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나주시
여성 경력단절 예방 사업 홍보 포스터./사진제공=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전 차단하고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 문화 개선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강화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부터 역량 강화까지 촘촘한 '여성 고용유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직장 내 고충 해소를 위한 심리 상담과 직무 적응 지원으로 재직 여성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돕는다. 올해는 청년 여성에 특화된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창업 트렌드 전략 안내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재직자의 직장 적응과 복귀를 지원하는 '같이하는 GO 100',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웰컴 투 투게더'(Welcome to Together), '취업자 역량 강화 PLUS' 교육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업과 연계한 '직장 문화 개선' 사업 병행을 통해 기업 맞춤형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력단절 ZERO 협의 테이블'을 운영해 지역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올해 '워라밸 패밀리페스타'를 개최해 가족 친화적 지역 문화를 확산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나주가 여성 친화적 고용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