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행장 월요일 공개..체질개선 본격화

KB행장 월요일 공개..체질개선 본격화

권순우 MTN기자
2010.07.25 19:25

< 앵커멘트 >

금융계의 관심이 집중된 KB국민은행의 차기 행장이 예상보다 빠른 이번주 월요일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행장이 선임되면 곧바로 그룹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권순우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리포트 >

KB국민은행 차기 행장이 내일, 26일 발표됩니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25일 임직원 130여명과 북한산에서 취임 기념 등반대회를 가진 자리에서 차기 행장 선임 시기와 관련, "월요일(26일)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 회장은 구체적으로 "2~3일 내에 여러분이 원하는 모델이 될 수 있는 차기 행장을 모시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것"이라며 "10년 이상 은행에서 근무했던 내부 직원 중에서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지난 14일 13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차기 행장 적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득표순으로 3명을 추렸습니다.

최종 후보에는 최기의 전략그룹 부행장(현 행장직무대행)과 민병덕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이달수 KB데이터시스템 사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 회장은 26일 차기 행장을 발표함과 동시에 그룹변화 혁신 테스크포스(TF)팀을 발족하며 그룹 체질 개선을 본격화 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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