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특별한 비빔밥..비빔밥 데이

교보생명 특별한 비빔밥..비빔밥 데이

배성민 기자
2010.10.13 14:54

교보생명 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 특별한 비빔밥을 비비고 먹는다. 평소 마주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 비빔밥을 먹으며 소통하는 ‘비빔밥 데이’가 펼쳐지는 것.

13일 서울 강남 교보타워 23층 강당.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과 강남FP본부 직원 22명이 ‘비빔밥 데이’에 참석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어색한 침묵과 긴장도 잠시. 밥이 담긴 대형 양푼이 도착하자 이내 주걱과 숟가락을 들고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넣고 즉석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비벼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빔밥은 신용길 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나눠먹었다.

교보생명은 이를 ‘비빔밥 토크’라고 명명하고 있다. 회사 정책과 이슈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시절 모습, 20대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 등 신용길 사장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대화들이 오갔다.

교보생명 비빔밥 데이는 ‘갖가지 재료가 섞여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되는 것처럼, 회사의 경영층과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어우러지면 더 나은 일터가 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2005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비빔밥 데이는 사내캠페인 ‘통통통’의 일환으로 내년 3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전국 8개 지역본부를 차례로 찾아간다. 통통통은 소통, 능통, 형통을 뜻하며 영업현장과 본사, 경영층과 직원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한다.

이달 신용길 사장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송기정 보험서비스지원실장이 강북FP본부를, 8월에는 박영규 경영관리실장이 강서FP본부를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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