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 차기행장은 누구?

서진원 신한은행 차기행장은 누구?

배성민 기자
2010.12.30 10:20

글로벌 금융위기 신한지주 성장 큰 역할

신한은행 차기 행장으로 선임된 서진원(59 ·왼쪽 사진) 신한생명 사장은 30년 이상 은행, 보험사 등에서 근무한 정통 금융인이다.

계성고와 고려대(사학과)를 졸업한 서 행장은 77년 서울신탁은행 입행으로 뱅커로 발을 디뎠고 신한은행으로는 1983년에 합류했다.

이후 인력개발실장과 전산정보부장, 인사부장 등 실무 요직을 거쳤고 면목동 지점장, 포항지점장, 개인고객본부 영업추진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한지주에서도 상무와 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는 신한생명을 맡아 현장중심의 리더십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회사가 성장추세를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서 사장 취임 이후로 내실경영 등을 바탕으로 신한생명은 금융위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신한생명은 2009회계년도 경영실적에서 창립이래 최대 규모인 19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고 신계약(월초보험료)에서도 대형사 빅3에 이은 업계 4위로 자리매김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서 서장은 올해 신한생명 사장으로 연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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