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300개 中企 해외진출 종합 지원

외환은행, 300개 中企 해외진출 종합 지원

진달래 기자
2013.10.30 06:00

[2013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은행부문] 금융상품·서비스혁신賞 외환은행

/사진제공=외환은행
/사진제공=외환은행

'2013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은행부문 금융상품 서비스 혁신상(전국은행연합회장상)을 받은 KEB외환은행의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해 종합적으로 컨설팅하는 서비스다.

환리스크 관리 뿐 아니라 국제분쟁해결, 전자무역 등 해외진출에 관한 종합적 지원을 진행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2월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 지하 1층에 설립된 자문센터에는 약 8개월간 300여개 기업이 방문, 지원을 받았다.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환위험 관리를 포함한 외국환 노하우(Know-how)와 개별 중소기업 특화 자문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수월하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외화은행의 자문센터는 시중은행으로 처음 외국환컨설팅팀을 확대 개편해 만든 곳이다. 컨설팅 인력도 2배로 늘렸다. 또 우수 퇴직직원 가운데 해외근무 경험자, 외환, 수출입업무 베테랑, 환율 전문가 등 4명을 신규 채용해 이들의 오랜 경험을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현재 △최근 중소기업의 화두인 환리스크관리 기법 전수 △기업의 외환 및 수출입업무 교육 △특수무역 및 국제분쟁 해결 △전자무역을 포함한 기업과 은행간 업무처리 혁신 기법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앞으로는 해외투자신고와 사후관리 교육은 물론 해외진출 대상국 세무, 법률과 금융거래기법 제공과 금융거래 자문 등을 위해 전세계에 걸친 투자대상국의 국가정보를 축적할 예정이다.

또 투자수요가 많은 진출 대상국을 중심으로 투자세미나를 개최, 해외진출 자문과 금융중개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통해 국가간 법령과 제도, 특수한 결제방법, 환위험 관리, 자본거래 및 현지금융 관련 컨설팅은 물론 파생상품, 전자무역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종합적이고 특화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제휴기관과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글로벌 자문센터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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