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1102억… 전년 대비 5.5% 줄어

하나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1102억… 전년 대비 5.5% 줄어

이창섭 기자
2025.07.25 15:48
하나카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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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올해 상반기 1102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1166억원) 대비 5.49%(64억원) 감소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557억원으로 전년 동기(631억원) 대비 11.7% 감소했다. 직전 분기(546억원) 대비로는 2.0% 성장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인 유가증권 평가이익(132억원) 효과를 제외하고, 환율 하락으로 인한 외환차익 감소(99억원)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취급액 증가, 연회비 수익 증가, 판매관리비 절감으로 상반기 순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트래블로그 중심의 해외이용액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해외카드 매입액 성장, 기업카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하락 영향으로 인한 이자 비용 안정화 등이 당기순이익 시현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하나카드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반기 경영 실적은 상반기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앞으로도 고효율 진성 영업, 다양한 신사업,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며 "MG새마을금고 등 제휴 채널 확장과 안정적 운용으로 이용 고객의 저변을 확대하고 소호·외국인·시니어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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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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