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도 715억 순익 실현… 130.4% 고성장

현대카드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89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763억원) 대비 17.3%(132억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550억원으로 전년 동기(2401억원) 대비 6.2%(149억원) 증가했다.
건전성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3분기 대환대출을 포함하지 않은 연체율은 0.79%로 전 분기 대비 0.05%P(포인트) 내렸다. 대환대출을 포함한 실질 연체율은 1.16%로 같은 기간 0.03%P 하락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우량 회원 중심 회원 수 증가와 함께 신용판매 취급액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3%, 누적으로는 6.2% 증가했으며 업권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세전 이익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상품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0.79% 연체율을 기록했다"며 건전성 중심의 경영을 강조했다.
현대커머셜도 올해 3분기 715억원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0.4% 증가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1714억원으로 같은 기간 30.3% 늘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산업 금융을 기반으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까지 성장시키는 등 사업을 다각화했다"며 "연체율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의 영향으로 업계 최저 수준인 0.79%를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