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키움PE와 중소기업에 1700억 모험자본 공급

기업은행, 키움PE와 중소기업에 1700억 모험자본 공급

이창명 기자
2025.11.06 14:29

IBK기업은행이 키움프라이빗에쿼티(이하 키움PE)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해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투자기간은 2030년 10월까지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친환경 산업·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키움PE와 'IBK-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해 한라캐스트·스탠다드에너지 등 총 12개 중소기업에 약 1300억 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험자본은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험자본 확대를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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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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