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1563억… 전년比 15.3% 감소

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 1563억… 전년比 15.3% 감소

이창섭 기자
2026.04.24 14:16

삼성카드(53,800원 ▼700 -1.28%)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줄었다.

삼성카드는 지난 1분기 15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 1분기 총취급고는 47조334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 중 카드 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9.4% 증가한 47조1438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각각 △신용판매(일시불+할부) 42조4597억원 △금융(장기+단기 카드대출) 4조6841억원이다. 할부리스 사업 취급고는 1907억원이다.

취급고 증가는 우량 제휴사와의 제휴 확대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회원 수와 인당 이용 금액이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전 사업 부문에서 이용 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이 늘었으나 금융 비용과 대손 비용, 판매 관리비도 함께 증가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2%로 전년 말 대비 소폭 개선돼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했다.

삼성카드는 "2분기 이후에도 자금 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카드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플랫폼, 데이터, 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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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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