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양파값 충격 농가에 '수입안정보험금' 154억 신속 지급

농협손보, 양파값 충격 농가에 '수입안정보험금' 154억 신속 지급

이창명 기자
2026.06.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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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경북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한 양파밭에서 열린 ‘양파 최저생산비(1kg 800원이상) 보장을 위한 전국동시다발 양파밭 갈아엎기 투쟁’에 참여한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소속 농민들이 양파밭을 갈아엎고 있다. 2026.05.15. lmy@newsis.com /사진=이무열
[김천=뉴시스] 이무열 기자 = 15일 경북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한 양파밭에서 열린 ‘양파 최저생산비(1kg 800원이상) 보장을 위한 전국동시다발 양파밭 갈아엎기 투쟁’에 참여한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소속 농민들이 양파밭을 갈아엎고 있다. 2026.05.15. [email protected] /사진=이무열

NH농협손해보험이 최근 양파 가격 급락에 따라 농업수입안정보험에 가입한 양파 농가를 대상으로 19일부터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조생종 양파의 수확기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약 58% 급락함에 따라 양파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보험금 지급 규모는 154억원, 지급 대상 농가는 950가구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산물의 가격 하락이나 수확량 감소로 농가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 주는 상품이다. 양파, 감자 등 20종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지자체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에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보험금 지급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수입안정보험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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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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