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완성한 우리금융 "은행·비은행 한방향으로 움직여야"

퍼즐 완성한 우리금융 "은행·비은행 한방향으로 움직여야"

백지현 기자
2026.07.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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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한 ‘2026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CEO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한 ‘2026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CEO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증권·보험사 편입을 마무리한 가운데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기반 확대에 사활을 건다.

19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주재로 '2026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이 열렸다. 임 회장은 이날 "2분기는 우리금융이 다시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였다면 하반기는 도약의 발판을 확보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어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뛰는 환경에서는 더 빠르게 움직이는 조직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하반기엔 고객을 중심으로 은행과 비은행, 지주와 자회사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경쟁자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실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워크숍에서 하반기 핵심 과제로 은행의 수익력 회복과 비은행계열의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은행은 △핵심예금 △기업금융 △자산관리 등 주요 영업동력을 강화하고 비용을 줄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수익창출력 회복, 비용 경쟁력 강화, 건전성 유지를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며 수익성 회복은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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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백지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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