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이 한국해운협회와 손잡고 국내 해운기업에 대한 선박금융 확대에 나선다.
BNK금융이 31일 부산 문현동 본점에서 한국해운협회와 동남권 해양금융 활성화 및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해운기업 대상 선박금융 확대, 표준선형 개발 촉진,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프로그램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앞서 BNK금융은 지난 14일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금융추진단'을 신설하고 선박금융과 해양 인프라 사업 발굴을 전담하도록 했다. 아울러 부산은행 중앙동 금융센터를 해양금융 특화센터로 운영 중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운협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양정책과 산업현장을 금융으로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동남권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선박금융은 물론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양수도권' 완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