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차기 회장후보 6명 선정…내달 숏리스트 공개

iM금융 차기 회장후보 6명 선정…내달 숏리스트 공개

백지현 기자
2026.10.27 15:5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사진제공=iM금융지주
/사진제공=iM금융지주

iM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롱리스트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했다. 향후 한달간의 심층 평가를 통해 숏리스트를 선정해 다음달 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iM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해 롱리스트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 9월28일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고 4주간 내외부 상시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평가를 진행했다. iM금융 측은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검증 자료와 독립이사의 평가를 결합해 후보자 검증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보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평가 독립성 확보 등을 고려해 롱리스트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추위는 앞으로 4주간 롱리스트 후보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독립이사들은 심층면접을 통해 후보자의 경영철학, 그룹의 미래 비전, 리더십과 경영역량 등을 면밀히 평가한다. 이와 별도로 금융·경영·리더십·전략 분야의 외부전문가들도 각 후보자와의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영역은 금융업 전문성, 조직·리더십, 전략적 사고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11월 말 숏리스트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중 최종후보자를 추천할 방침이다. 최종후보 선정은 1차로 독립이사의 영역별 집중 면접, 2차로 향후 3년의 그룹 경영 방향을 발표·토론하는 '3 Yrs. Visioning' 세션을 거친다.

조강래 iM금융 회추위원장은 "이번 롱리스트 선정 과정에선 후보자별 제출 서류의 형식을 표준화하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 정보를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백지현 기자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