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부가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더 조이고, 관리 단위를 월·분기 단위로 세분화하면서 실수요자의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중동 사태 여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돌파한 상황에서 실수요자의 대출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일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1.5%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목표를 지난해 증가율 1.7%보다 낮춰 올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2024년 46조2000억원에서 2025년 32조7000억원으로 줄었으며, 올해는 순증 규모가 더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국은 가계대출 총량과 별개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별도 관리목표를 신설하는 한편, 관리 단위를 월별·분기별로 보다 촘촘히 세분화하기로 했다. 은행들이 연간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지키기 위해 연말마다 대출 창구를 닫으면서 대출 절벽이 반복되는 것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월별·분기별 목표 미준수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익월·다음 분기 목표를 조정해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당국이 은행권의 월별 가계대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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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결혼할 때 1.3억은 쓸텐데"...4050 10명 중 6명은 '불안한 노후'
4050세대 대부분이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 준비 수준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은퇴 이후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공적연금 외 추가적인 노후 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2025 KIDI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은퇴시장 설문조사 결과 40~50대의 90. 5%가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이미 준비돼 있다"고 답한 비율은 37. 3%에 그쳤다. 노후에 대한 인식과 현실 간 간극이 뚜렷하게 드러난 셈이다. 은퇴 이후 예상되는 지출 부담도 적지 않다. 4050세대가 예상한 은퇴 후 자녀 교육비는 평균 4629만원, 자녀 결혼 비용은 평균 1억3626만원으로 추정됐다. 반면 은퇴 시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퇴직급여는 평균 1억6741만원에 그쳐 자녀 관련 지출만으로도 상당 부분이 소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은퇴 이후 생활비와 의료비까지 고려하면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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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수산식품 우술기술 사업에 200억 규모 보증대출
Sh수협은행은 수산식품 우수기술 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및 수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과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농신보에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농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수산식품 우수기술 사업자에게 약 2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수산식품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이번 농신보 특별출연이 기술력 있는 수산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및 해외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수산업의 고차산업화 추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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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최고금리 8.29% 적금 출시
우리은행이 지난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직무대행 윤병순)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네스코 선정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관련 홍보 및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뜻깊은 해다. 양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시 1000원을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의 소원 우리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금리 △6개월 8. 29% △12개월 7. 0%가 적용되는 고금리 상품으로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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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사장님, 케뱅 보증서대출 많이 찾았다…1년 새 취급액 6배 '쑥'
지난해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이 전년 대비 6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은 2024년 400억원에서 지난해 24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취급액 확대에 따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말 1800억원에서 지난해말 3300억원으로 1500억원 늘어나며 약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 기능을 수행한 결과다. 케이뱅크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취급 지역을 지난해에만 8곳 확대해 현재 총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며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라인업을 강화했다. 보증서대출은 생계형 개인사업자의 경영 안정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말 기준 보증서대출 잔액의 약 60%는 경기 변동에 민감한 업종인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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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35억불 규모 외화채 발행…AI전환·ESG에 집중 투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총 35억달러(약 5조원)의 외화채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은이 발행한 외화채권은 2023년 발행액과 같은 규모이다. 1998년 정부가 발행한 40억달러의 외화채권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액이다. 수은은 5년 연속 국내 첫 외화채를 발행해오고 있다. 이번 외화채는 △3년물 연 3. 75% △5년물 연 3. 875% △10년물 연 4. 375%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수은이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국내 최초의 'AI 전환지원을 위한 채권'과 '그린본드'를 통해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친환경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또 10년 만기 채권은 정부의 'AI 대전환'과 발맞춰 국내 최초로 'AI 전환'(AX) 지원 내용을 명시한 채권을 발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수은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우리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등을 설명하고, AI 산업육성에 대한 수요를 확인해 투자를 견인했다. 아울러 3년 만기 채권의 경우 탈탄소·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하는 그린본드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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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적 금리vs저신용 차주 기회"…금감원 타깃된 '쿠팡 대출' 논란
'쿠팡 파이낸셜'에 대해 검사에 착수키로 한 금융감독원이 쿠팡의 대표 대출상품인 '쿠팡 판매자 성장대출'(이하 성장대출)의 금리와 한도 산정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차주의 신용도를 반영하지 않고 쿠팡 내 판매량 등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달라지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조만간 쿠팡 파이낸셜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쿠팡 파이낸셜이 쿠팡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고금리 장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현장점검에서 검사로 전환하는 것이다. 지난 8월 출시된 성장대출은 쿠팡에 입점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연이율 8. 9~18. 9%로 대출 해주는 상품이다. 기존 금융사의 대출상품과 달리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보지 않고 쿠팡 내 판매실적과 반품률만을 고려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산정한다. 금감원은 쿠팡 파이낸셜이 취급하는 성장대출의 금리와 한도가 지나치게 자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 5일 "납득이 안 가는 이자율 산정 기준에 따라 매우 자의적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비춰진다"라며 "소위 갑질 비슷한 게 아닌가라고 파악하고 검사에 착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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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이하 아파트도 없는데 금리만 '쑥'…"정책대출 맞아?" 3040 부글
새해부터 대표적인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오르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라 조건에 맞는 주택이 급감하고 있어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아낌e-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연 3. 90%(10년만기)~4. 20%(50년만기)로 종전보다 0. 25%포인트(P) 올랐다. 주금공의 대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가구가 시세 6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때 이뤄지는 대출이다. 대출 한도는 3억6000만원이다. 단, 생애최초의 경우 4억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수요자들이 사실상 대부분 30년(연 4. 10%) 만기를 선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책대출 상품의 금리가 연 4. 00%를 넘는 셈이다. 이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연 4. 20~4. 30%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우대금리가 있긴 하지만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나 한부모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아닌 이상 받기 어려워 디딤돌대출이나 신생아특례대출 등과 비교해 매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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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대신 TPU? 알파벳 배우는 서학개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에 올랐다. AI(인공지능)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엔비디아 독주체제에 균열이 생겼다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 대형 연기금을 제외한 개인투자자와 소규모 자산운용사가 순매수한 해외주식 1~10위는 모두 미국주식이었다.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은 '알파벳 클래스A'로 총 6억3452만달러(약 9190억원) 규모였다. 나스닥에 상장된 알파벳은 클래스A와 클래스C가 있는데 이 중 클래스A는 의결권을 갖고 있다. 같은 기간 엔비디아는 순매수 7413만달러(약 1074억원)에 그치며 넷플릭스(8453만달러·약 1225억원)에 이어 20위에 머물렀다. 알파벳 클래스A와 비교하면 순매수 규모는 9분의1 수준이다. 알파벳 클래스A는 지난해 11월에도 한 달간 국내 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10억달러(약 1조4492억원)에 달해 엔비디아(7억1252만달러·약 1조324억원)를 제치고 순매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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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드립니다" 은행이 쏜다...'퇴직연금' 고객 유치경쟁 후끈
은행권의 퇴직연금 고객 유치경쟁이 새해 들어서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비대면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고도화에 나선 가운데 주요 은행들도 연초부터 각종 현금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퇴직연금 판매 프로세스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KB스타뱅킹' 앱에서 비대면으로 퇴직연금 상품을 조회하고 매매할 수 있는 환경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 앱에서 제공 중인 퇴직연금 상품 매매절차가 다소 복잡해 이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기존 UI(이용자환경)를 개선하는데 주력하되 필요하면 신규 UI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연초부터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성 이벤트도 개시했다. 다음달 말까지 IRP(개인형 퇴직연금)에 가입해 10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퇴직연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 진행은 다른 은행들도 마찬가지다. 하나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IRP에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안심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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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아온 청년은 금리 2%대 대출"...부산은행, 이색 상품 내놨다
BNK부산은행이 6일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금융 상품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체결한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업무협약'에 따라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전입하고 취업한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 한도는 100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취급 후 3년간 2. 6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돼 청년 고객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출의 모든 과정은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모바일뱅킹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전입 이력, 재직 여부, 소득 요건 등 공공마이데이터 및 비대면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자동 심사한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상품은 부산으로 이전하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 유입과 청년 자립을 돕는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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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새 수장에 '보험업계 출신' 김병철 부사장 내정
산업은행 자회사인 KDB생명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철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KDB생명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철 수석부사장이 추천됐다. KDB생명은 오는 3월 말 주주총회를 열어 김 내정자에 대한 정식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3월 KDB생명에 합류했다. 부사장 취임 이후 영업 채널별 역량 강화를 추진하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확립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내정자는 1999년 푸르덴셜생명에 입사한 뒤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AIA생명 등을 두루 거쳤다. 직전에는 푸본현대생명에서 전략영업을 총괄하는 전무를 맡았다. KDB생명 합류 이후에는 '타운홀 미팅'과 'Perfect Work 100'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다. 김 내정자는 그간 KDB생명 대표이사들이 주로 관료·정책 금융 분야 출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보험업계 현장 출신으로는 이례적인 인선으로 꼽힌다. 이번 인선은 영업·현장 경험을 중시한 변화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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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은 영웅 포상…신한금융, 경찰청과 '서민경제 수호'
#지난해 11월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 불과 몇 분 전 3억원을 송금한 한 고객이 추가로 1억7000만원을 보내러 은행 창구를 찾았다. 행동과 말에서 수상함을 느낀 행원은 오랜 대화 끝에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임을 확신했다. 즉시 본점 소비자보호부와 경찰에 연락했고 출동한 경찰은 인수책 계좌까지 추적해 4억7000만원을 모두 회수했다. 보이스피싱을 막아낸 '정석'과 같은 사례지만 조금이라도 과정이 어긋났다면 모두 물거품이 된다. 그만큼 영업점-본점-경찰로 연결되는 대응체계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신한금융이 선정한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직원 122명이 최근 2년간 피해를 예방한 금액은 99억원에 달한다. 현장의 빠른 판단과 대응이 '금융소비자 보호'로 완성됐다. 경찰과의 끈끈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한금융은 6일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년 7월 민생금융 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 지난 5년 동안 49명의 영웅을 선정하는 등 우리 사회의 금융사기 예방 노력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