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민성장펀드, 산업은행 딜 우선 처리 지적에 대해선 "지방 딜 우선 처리하는 과정"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브로커'를 자처하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27일 박 회장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진짜 성장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정책금융을 광고하면서 중간에 브로커들이 수익을 착취하는 케이스가 있다"라며 "이번 협의체가 그런 케이스를 정화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기업들은 쓸 데 없는 비용을 써야한다"라며 "그분들(브로커)이 작성한다고 더 가점을 주는 일이 없고 그렇게 끼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컨설턴트 기업 등이 중소기업 등에 국민성장펀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겠다는 방식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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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올해 5회째… 8000만원 지원
JT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온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JT저축은행은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2달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사회 문제로 제기된 아동 학대 경각심 제고와 아동 대상 범죄가 감소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2021년부터 진행한 활동이다. 지난 4년간 매년 캠페인을 펼치며 약 8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500여가정의 피해 아동 치료 등에 사용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함께한 경기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25개소가 올해도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종사자에게 캠페인 포스터, 유인물, 판촉 상품 등을 제공한다. 다음 한 달간 JT저축은행 전 직원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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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취소당한 결혼식… DB손보, '웨딩보험' 가입하면 안심
DB손해보험이 결혼식 취소·연기 등 급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하는 웨딩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대구 지역 대표 웨딩 전문 기업 '고구마'와 예비 신혼부부 대상 웨딩보험 상품 공급 및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구마는 웨딩박람회와 웨딩컨설팅을 비롯해 웨딩홀·드레스·스튜디오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역 웨딩 생태계 활성화와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위해 업계 파트너들과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결혼식 취소 및 연기, 웨딩 관련 각종 돌발상황 등에 대비하는 웨딩보험 상품을 예비 신혼부부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구마웨딩의 오프라인 박람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DB손해보험의 맞춤형 상품을 안내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으로 웨딩보험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결혼을 앞둔 고객에게 실질적인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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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렛 잡은 우리은행, 최대 연 7.5% 적금 출시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금융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기존의 삼성페이 결제 방식에서 나아가 '머니'와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충전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시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출시에 맞춰 전용 예금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3.5%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삼성월렛 머니' 서비스를 연결하면 △가입 후 1년간 연 2.4%포인트(p) △연말까지 가입 시 연 1.0%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3.5%가 적용된다. 삼성월렛 앱에 연결된 우리은행 모바일 웹을 통해 선착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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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정책펀드, 연간 수익률 10% 이상 우수한 성과"
금융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들어 추진하는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성과 우려에 대해 "아직 대부분 정책펀드가 투자 진행 중이지만 투자완료 기업의 연간 수익률은 10% 이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8년 이후 정책성 펀드가 시작된 이후로 현재까지 총32조3000억원의 자금이 산업현장에 공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8년 이후 정부 재정이 투입된 정책펀드는 △성장지원 펀드(2018~2020) △소재·부품·장비 펀드(2020~2021) △뉴딜 펀드(2021~2022) △혁신성장 펀드(2023~진행중) 등 5개다. 정부는 5개 펀드에 재정 2조5000억원과 산업은행 자금 5조원을 투입했다. 이를 토대로 민간자금 24조9000억원을 유치해 총 32조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했다. 펀드 조성 당시 목표액인 22조2000억원의 약 1.5배를 조성한 것이다. 조성된 금액 중 실제 투자가 집행된 규모는 20조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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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임직원 AI 프롬프톤 대회 성료…아이디어 실무에 적용
케이뱅크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역량을 내재화하고 업무 효율성 혁신을 위해 개최한 사내 AI 프롬프톤(Prompt-thon) 대회 'K/THON 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롬프톤 대회는 프롬프트(Prompt)와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에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명령어)를 설계하고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다. 케이뱅크는 생성형 AI 기술의 업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복잡한 코딩이나 개발 역량이 없어도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만 있다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실제 이번 대회에 참여한 총 43개 팀, 약 160명의 직원들은 개발 직군뿐 아니라 기획·재무·리스크·고객지원 등 여러 부서들로 이뤄졌다. 최근 인턴에서 전환된 신입직원부터 오랜 경력을 지닌 시니어 직원까지 세대와 경력도 다양했다. 우수 혁신 아이디어들은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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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위원장 "대출수요 기준 강화..필요시 준비조치 즉각 시행"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관리와 관련해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준비된 추가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모두발언을 통해 "가계부채는 수도권 등 주담대 증가세 확대에 대해 실수요 외 대출 제한 원칙을 담은 6.27 대책으로 선제 대응했으며 9.7 대책, 10.15 대책 등 후속대책을 통해 추가 대출수요에 대한 관리기준을 강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철저한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카드사 정보유출과 같은 보안사고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원칙으로 엄정히 제재하고, CISO(정보보안최고책임자) 중심의 보안 역량강화 체계 마련, 징벌적 과징금제 도입 등 재발방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회사 스스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책무구조도 안착 및 성과보상제(KPI) 개선을 추진하고, 소액분쟁 사건에 대한 편면적 구속력 도입,페어펀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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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관계부처 협의후 내년 1월 공운위 결정"
금융위원회는 산하의 금융감독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국회의 지적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 및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20일 국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국감에서 "금융정책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과 관련해 후속조치 및 처리결과를 보고하면서 "공공기관 운영법에 근거해 매년 1월 기재부 공운위에서 지정한다"고 답했다. 금융위는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한 일련의 논의 과정도 설명했다. "지난달 6일 고위당정협의를 거쳐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정부조적 개편방안은 금감원(신설 금융소비자보호원 포함)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했다"고 했다. 금융위의 국내금융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는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고, 금감원은 신설 금소원과 분리하고 금감원·금소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내용이다. 금융위는 "9월25일 고위당정협의에서 금융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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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해도 돈 한 푼 안 내요" 비싼 시술 줄줄이…자동차보험 줄줄 샌다
━살짝 삐었는데 7개월 치료→700만원 타갔다…줄줄 새는 자동차보험━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는 본인부담금이 없는 보험 구조, 느슨한 심사 체계, 진료수가 기준의 불균형 등 제도 전반의 허점이 맞물린 구조적 문제다. 단순히 보험료 조정만으로는 손해율을 낮출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과 달리 본인부담금이 없다. 환자가 진료비 부담을 전혀 지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치료를 걸러낼 유인이 약하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고가 검사나 시술을 시행해도 환자 반발이 적어 과잉 진료로 이어질 여지가 크다. 또 사전심사제도나 진료 항목 제한이 거의 없어 보험금 누수가 구조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사 체계 역시 건강보험보다 느슨하다. 건강보험은 진료 항목과 횟수별로 심사·삭감 기준이 정교하게 마련돼 있지만 자동차보험은 그렇지 않다. 경상환자 진료비 증가의 상당 부분이 한방 MRI, 다종 시술, 반복 진단서 발급 등 심사 사각지대에서 발생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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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MRI 찍죠" 살짝만 다쳐도 472만원 쓴다…구멍 난 자동차보험
━[단독]자동차보험 진료비, 경상환자 상위 3%가 5배 더 쓴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12~14급) 가운데 상위 3% 환자의 1인당 진료비가 472만원으로 전체 평균(90만원)의 5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고액 진료 환자에 진료비가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자동차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지급보험금 가운데 경상환자 진료비는 2015년 1조7500억원에서 2024년 3조3000억원으로 8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상환자(1~11급) 증가율은 2.3%에 그쳤다. 경상환자가 전체 대인배상 지급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7%에서 71%로 높아졌다. 환자 1인당 보험금도 경상환자는 115만원에서 207만원으로 79.9% 늘었다. 중상환자의 증가율(16.8%)보다 5배 가까이 빠른 증가세다. 업계는 "경미 부상 환자군인 경상환자가 진료비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변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진단한다.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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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시니어 금융학교' 만든다…디지털 금융 배우고 피싱 막는다
금융감독원이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금융 소외를 줄이기 위해 'FSS(금감원)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한다. 금감원은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아카데미 교육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향후 상·하반기 연 2회로 정례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교실과 복지관 등 교육담당자가 해당기간 교육을 신청하면서 방문 강의, 교육 영상 제공, 교제 제공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방문 강의를 선택하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금융 전문 강사가 방문해 교육한다. 강의는 △은퇴 후 자산관리 △금융사기 예방 △디지털 활용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로 회차당 2시간씩 진행되며, 교육기관이 필요한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은퇴 후 자산관리' 과정에서는 노후자금 관리와 상속·증여, 보험 활용법 등을 다루고, '금융사기 예방' 과정에서는 신용카드 사기·보이스피싱·불법투자 등 대처법을 교육한다. '디지털 활용교육'에서는 모바일 뱅킹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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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금 아니면 집 못 산다" 불안감에…2030 주담대 잔액 폭증
올해 2분기 들어 30대 이하의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이 최근 5년 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집값 반등 신호가 강해지면서 지금이 바닥이라고 판단한 2030세대 실수요자가 대거 주택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30대 이하의 주담대 잔액이 1분기말 대비 9조4000억원 늘어난 241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모든 연령대에서 한 분기당 최대 상승폭이다. 같은 기간 50대는 1조원, 60대 이상은 5조700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40대의 경우 오히려 8000억원 감소했다. 30대 이하의 주담대 잔액은 올 2분기 50대(240조2000억원)를 뛰어넘으며 40대(301조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규모로 나타났다. 2030세대, 특히 30대가 주택 매매에서 '큰 손'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각종 부동산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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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환율 불안정… 한은, 10월 금리동결 유력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꺾이지 않는 서울 집값과 높은 환율 변동성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이 이번에도 금리인하를 미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금리인하 시점은 11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부동산정책 효과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내년으로 추가인하 시점이 지연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19일 머니투데이가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모두 오는 23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연 2.5%다. 전문가들이 10월 금리동결을 유력하게 보는 것은 '부동산' 때문이다. 6·27 대책 등으로 주춤하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말부터 재반등하면서다. 지난 15일 정부가 세 번째 추가 부동산대책을 내놨지만 효과를 확인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부동산 규제정책을 발표한 만큼 한은도 정책공조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