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민성장펀드, 산업은행 딜 우선 처리 지적에 대해선 "지방 딜 우선 처리하는 과정"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브로커'를 자처하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27일 박 회장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진짜 성장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정책금융을 광고하면서 중간에 브로커들이 수익을 착취하는 케이스가 있다"라며 "이번 협의체가 그런 케이스를 정화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기업들은 쓸 데 없는 비용을 써야한다"라며 "그분들(브로커)이 작성한다고 더 가점을 주는 일이 없고 그렇게 끼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컨설턴트 기업 등이 중소기업 등에 국민성장펀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겠다는 방식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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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부문 '넘버2' 격상 농협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3배↑
NH농협은행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액이 지난해 3배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올해를 실질적 금융소비자보호의 원년으로 선언한 가운데, 농협은행은 올해 초 조직개편에서 금융소비자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올해 초 조직개편에서 금융소비자부문의 직제순을 경영기획부문 다음으로 승격해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의 위상을 강화했다. 기존엔 16개 부문 중 15번째였는데, 이를 두 번째로 13계단 끌어올린 것이다. 또 소비자보호부 내 금융사기예방 전담조직인 금융사기대응국을 신설하고 업무 전결권을 부여했다. 농협은행의 소비자보호 성과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금액은 1010억원으로, 전년(339억원) 대비 3배에 달했다. 고객의 총 보유자산이 아닌 피해와 직접 연관된 금액만 계상한 것으로, 실질적 피해 예방 규모는 집계된 금액 이상이라는 분석이다. 의심계좌 모니터링의 경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탐지 시나리오를 상시 고도화한 것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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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농협 중도금 안되네"… 가계대출 영업 축소하는 상호금융
가계대출 증가의 온상으로 지목받는 상호금융이 대출 영업을 차례로 축소하고 있다. 특히 가계대출 급증을 야기하는 집단대출을 집중적으로 통제하는 모양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 지역단위 농협은 이날부터 중도금·이주비 대출의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농협은 이보다 앞서 모집인을 통한 대출도 전면 중단했다. 중단 조치 이전에 접수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신청에는 정상적으로 대출이 허용된다. 농협이 대출 영업을 축소한 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때문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는 농협 등 상호금융이 주도했다. 2금융권에서만 가계대출이 2조4000억원 증가했는데 그 중에서 농협이 1조4000억원을 차지했다. 농협 관계자는 "가계대출 관리 차원에서의 사전적 조치"라며 "추가 조치는 앞으로 가계대출 관리 상황에 맞게 검토해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협도 지난달부터 오늘 6월 말까지 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전면 중단했다. 집단대출 심사도 현재 중단된 상태다. 개별 신협 조합 중에서 가계대출 취급 한도를 초과한 곳들은 비조합원 대상의 영업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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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흥행…5290억원 응찰 확보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6일 진행된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의 약 2배에 달하는 5290억원의 기관투자자 응찰을 확보했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모집 흥행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발행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조건부자본증권(신종, 5년 콜옵션)이다. 신고금액은 2700억원이었으나 기관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최종 발행 규모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 발행 금리는 4. 20%로 결정됐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수요예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자본조달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기관투자자의 투자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국내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가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긴축과 금리 인상 사이클이 본격화한 2021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인 3. 26% 금리로 지난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장 소통과 선제적인 자본·유동성 관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안정적인 자본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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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견기업 발굴 나선다…업체당 최대 300억원 금융지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부와 함께 우수 중견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Rising Leaders 300' 7기를 모집에 돌입했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 및 산하기관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앞선 1기부터 6기까지 총 147개사에 1조8000억원 규모의 우대 금융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우수 중견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이번 7기 모집 참가사는 은행의 사전한도 심사와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4곳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선정된 기업에게 최대 300억원의 금융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 0%포인트(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또 △수출입 금융 솔루션 △ESG 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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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은행권 최초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 창단
신한은행이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직접 채용해 은행권 최초의 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를 창단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을 위한 '위드콘서트' 공연 후원 등 문화예술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신한 SOL레미오' 창단은 기존 문화예술 지원을 직접 고용 방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신한 SOL레미오'는 발달장애인 연주자 40명 규모로 운영되며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주자를 모집한다. 공연 활동 중심의 운영 모델을 도입하고 연주자뿐 아니라 연습생도 함께 선발해 직업역량 개발과 고용 연계를 아우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 활동에 전념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 '신한 SOL레미오' 전용 연습 공간을 조성한다. 또 은행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 초청공연,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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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장기연체채권 6000억원 2차 소각…총 20만명 채무 정리
새도약기금이 사회 취약계층의 장기 연체채권 6000억원을 2차로 소각하면서 총 1조8000억원 규모 채무가 정리됐다. 3차에 걸친 매입으로 총 60만3000명의 채무자가 채무 부담을 덜었고, 2차에 걸친 소각으로 20만명의 채무가 사라졌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도약기금은 사회 취약계층 장기 연체채권에 대한 2차 소각을 실시했다. 이번에 소각된 채권 규모는 6000억원으로 13만3000명의 채무자가 대상이다. 이번 조치로 1차 소각을 포함한 누적 소각 규모는 총 1조8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새도약기금이 1~3차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장기 연체채권 7조7000억원 가운데 22. 8%가 소각됐다. 채무자 기준으로는 전체 60만3000명 중 약 20만명이 채무가 소각됐다. 2차 소각 대상은 상환능력 심사가 생략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보훈대상자 등 상환능력 심사가 생략되는 취약계층 채권으로 추려졌다. 아울러 이자·비용만 남은 채권, 채무자 사망으로 권리행사가 불가능한 채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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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지배구조·내부통제 강화 주문…"국민 눈높이 맞춰야"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대해 지배구조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포용금융 확대 등을 통해 은행과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금융감독원은 9일 은행·은행지주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올해 감독·검사 방향을 공유했다. 곽범준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 자리에서 "금융소비자에게 공정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상품 판매 전 과정을 소비자보호의 관점에서 구축해야 한다"며 "은행 지배구조를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하고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우선 은행 지배구조 선진화를 올해 검사·감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현재 진행중인 지배구조 선진화 TF를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높이고 최고경영자(CEO) 선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성과보수 체계의 합리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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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8일까지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KB국민은행이 오는 18일까지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KB인재양성' 참가자를 모집한다. KB인재양성은 청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 일환이다. 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으로 약 700여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지난해 참여자들은 정보보안 분야 실리콘밸리 연수 참여, 국내·외 피아노 콩쿠르 수상, 창업 경진대회 수상, 국내 유수기업 인턴십 합격 등 성과를 냈다. 올해는 지방 거주자와 지방 소재 대학 재학생의 선발 비중을 확대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문화 격차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단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 △1인당 최대 350만원의 성장지원금 △여름캠프를 통한 네트워킹 기회 △우수 참가자 특별 시상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KB인재양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만 17세부터 만 25세(2001년생~2008년생)의 전국 대학생 및 휴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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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김지윤2 프로 등 골프 유망주 4명 후원
SBI저축은행이 골프 유망주들과 추가로 후원 계약을 맺으며 골프단 규모를 확대했다. SBI저축은행은 투어 기대주 김지윤2프로, 김가희2프로, 강민진 프로, 아마추어 유망주 윤규리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골프단 출범 이후 유망주를 발굴해 최정상급 선수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아림, 이소미 등 걸출한 선수를 배출했다. 이동은 프로를 발굴해 KLPGA 대표 선수로 성장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은 국가대표 및 상비군 이력과 투어 성과를 바탕으로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김지윤2 프로는 점프투어에서 단기간에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2026시즌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드라이버와 퍼팅을 강점으로 정확도 높은 티샷과 루키답지 않은 안정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김가희2 프로는 주니어, 아마추어 무대에서 다수 우승 경험이 있다. 프로턴 이후 점프투어, 드림투어를 빠르게 지나 정규투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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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보증형실적배당보험' 판매액 500억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출시한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의 자사 판매액이 출시 9개월 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두 달간 180억원이 판매됐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되면서도 납입 원금 보증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은퇴 시점에는 인출기 가교연금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세 이상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실적형으로 운영된다.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40개월(20년) 동안 정액 지급을 보증한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일임형 자산배분펀드인 'MVP펀드'를 연금 수령기까지 활용하여 연금 수령 기간 중 발생한 운용 수익으로 적립금이 남아 있을 경우, 적립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금액을 계속 지급한다. 예를 들어 투자수익률을 4. 125%로 가정할 경우 20년 후 환급률은 167. 5%에 달하며 60세에 연금을 개시하면 약 100세까지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투자에 대한 퇴직자들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보장된 인출 구조와 전문가에 의한 글로벌 자산 운용을 결합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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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특정 신의료치료 특약'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AIA생명의 '무배당 특정 신의료치료(급여)특약(갱신형)'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무배당 특정 신의료치료(급여)특약(갱신형)'은 최신 신의료기술 4종을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상품이다. 이 중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술 △경피적 극초단파 열치료술 △복강내 온열항암화학요법 3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기존 보험이 다루던 수술·약물·방사선 이후 단계까지 치료 영역을 확장하며 수술이 어렵거나 전이·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는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 또 AIA생명은 환자의 실제 본인부담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장금액을 설계해 고비용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IA생명은 이번 특약이 암 치료 환경 속에서 특히 의료비 부담이 크지만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국내 전체 암 발생의 34%를 차지하는 위·간·폐암은 사망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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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과 아닌 '성장성' 본다…신한금융,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개발
신한금융그룹이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신용평가가 담지 못하는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금융권의 일반적인 기업 신용평가 방식은 재무 실적 등 과거 성과 중심의 안정성 평가를 중심으로 설계돼 기술 기반 기업이나 신산업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존 재무 중심의 신용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기업의 기술력, 사업 모델, 산업 전망 등 미래 경쟁력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부도 발생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벤처·첨단·혁신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또 재무·거래 정보 중심의 기존 데이터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 단계, 전통 금융정보와 대안정보 등을 함께 활용해 사업성·시장 성장성·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