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기대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이 약 1조원 규모 대환을 예상한 가운데 시행 첫 주 실행 규모는 100억원대에 머물렀다. 가계대출과 달리 한도 증액 대환까지 가능하지만 신청 대비 승인율이 낮아 현장에서는 잔액 대환조차 쉽지 않다는 평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18개 은행에서 실행된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실적은 총 142건에 10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가 개인신용대출 갈아타기 성과를 고려해 제시했던 기대치와 비교하면 초기 확산 속도가 더딘 모습이다. 신청 대비 실행률이 낮은 점이 두드러진다. 같은 기간 4개 은행에서 약 5200건의 대환 신청이 접수됐지만 실제 실행으로 이어진 건수는 50여건에 그쳤다. 여러 은행에 중복 신청한 뒤 조건을 비교해 한 곳만 실행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승인율 자체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심사 문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어려운데, 심사 문턱도 높아…대환 막힌 이유━개인사업자들의 신용도 하락과 최근의 금융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 둔화 영향으로 자영업자들의 신용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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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자도 나사카에 '충성'…장병 전용 넘어 혜택 좋은 체크카드로
나라사랑카드가 군 복무 과정에서 사용하는 장병 전용 카드를 넘어 전역 이후에도 쓰는 생활 금융 카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실제 발급 현황을 보면 전역자 가입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나라사랑카드 이용층이 장병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인 신한·하나·IBK기업은행의 가입자 가운데 전역 세대로 분류하는 만 26세 이상 가입자 수는 이달 셋째 주 기준 도합 약 3만6700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약 25만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병역 절차를 상당 부분 마친 연령대에서도 나라사랑카드 발급이 적지 않게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나라사랑카드는 2007년 이후 병역판정검사 이력이 있으면 전역자도 발급이 가능하다. 검사 이력을 기준으로 자격을 부여해 1988년생 남성까지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기준은 1기부터 3기 사업까지 동일하게 유지됐다. 이로 인해 매년 신규 대상자가 유입되는 동시에 이미 발급 자격을 가진 전역자 가입자가 누적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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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단장·팀장 이동>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간접투융자금융실 강석주, 진형규, 김병균, 김태희 △정책펀드금융실 김정환 △넥스트라운드실 차형근, 최승철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1실 조현정, 정성득 △벤처투자2실 정용현, 정순일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정광훈, 이현섭, 서승우 ◇PF본부 ▷팀장 △PF1실 장명화 △PF2실 민동기, 이태경, 김현영 △PF3실 이성호, 이영석 ◇지역성장부문 ▷단장 △영업부 전계선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윤영삼 △강남지역본부 김인현 △강북지역본부 이재복 △경인지역본부 석지홍 △중부지역본부 유현진 △동남권지역본부 장명수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상훈 △충청지역본부 김웅식 △호남지역본부 김현준 △강남 한대용, 정석완 △도곡 최정태, 허지원, 장재경 △반포 양혜진, 송은미 △서초 오유진, 김태호, 선복례 △압구정 지은주 △잠실 이은형, 박진우 △하남 서정완 △가산 한상목, 이희경 △구로디지털 박병학 △노원 이지연 △마곡 최은경 △마포 이보람 △서소문 오희승 △성동 노충현 △여의도 임상엽 △영업부 고제리, 마수연 △종로 박순홍, 윤선이 △부천 김민준 △시화 최거헌 △안산 정지원 △인천 윤경수, 한수양 △일산 전수진 △동탄 이지혜 △분당 이병찬, 김혜원, 염선경 △안양 신재호 △판교 박현수 △평택 구경민 △김해 이희찬 △부산 박현주, 김태옥 △양산 이강석 △울산 김호영 △진주 원성진 △경산 최경수 △구미 배재휘 △대구 정우석 △성서 이진희 △당진 강성일 △대전 박은수, 송남석, 명선이 △세종 김상도 △아산 김현정 △오창 심혜진 △청주 박은경 △충주 서경완 △광주 양준수, 성혁준, 임윤옥 △여수 이동환 △전주 이효재, 김태경, 최명진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해양산업금융2실 김정래 ◇남부권투자금융본부 ▷팀장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 최서윤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서성훈, 김호경 △서남권투자금융센터 김윤미, 김태훈 ◇기업금융부문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권형민 △기업금융2실 이희동 △기업금융3실 윤찬호 △기업금융4실 김영순, 신희림, 문성원 ◇기업개선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방희곤, 김준경, 김지명 △기업구조조정2실 정재우, 박선영, 한승우 △투자관리실 김원주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글로벌사업부 황연정, 최현식 △글로벌금융협력센터 김승현 △무역금융실 윤혜신, 유신웅, 조상은, 양기숙 △금융공학실 최욱민, 강지원 △자금운용실 우종원 ▷해외주재원 △프랑크푸르트 이석준 △토쿄 심형섭 △런던 이대원 △싱가폴 한창훈 △칭다오 송창민 △베이징 박희수 △KDB홍콩 김동혁, 손철수 △KDB우즈벡 정승완, 박소연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박정현, 김미조, 심정희 △신탁실 홍창수, 이정아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유명환, 김은지 △금융결제부 전정희, 권정애 ◇IT·AI본부 ▷팀장 △AI·디지털전략부 양주영, 방지훈 △IT기획부 김보화, 김희준 △코어금융부 정훈민, 곽지현, 오일환 △디지털금융부 조성윤, 송미정, 최용준, 김현석 ◇기획관리부문 ▷팀장 △종합기획부 김진우, 전영조, 최영수 △인사부 김태구, 노재정 △영업·투자기획부 유여리 △ESG기획부 장경미, 김승기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이준규, 정성윤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이용국, 백장균 ◇재무·지원부문 △재무기획부 이승미, 노자영, 강준영 △자금부 정미경, 최윤진, 양정승, 김정현 △수신기획부 송현주 △총무부 홍선영, 심재옥, 나인숙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송정신, 이준용, 임양호 △법무실 신호윤, 류윤주 ◇소비자보호부 ▷팀장 △송지은 ◇정보보호부 ▷팀장 △장문석, 최형욱 ◇검사부 ▷팀장 △천성현 ◇비서실 ▷팀장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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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클릭]해킹 사고 수습, '소통 역량'에 인센티브 주자
롯데카드 경영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다음 달 11일 정기이사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최고경영자 후보가 정해질지는 미정이다. 영업정지, 과징금 등 다가올 정부의 제재와 추락한 신뢰 회복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두고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다는 후문이다. 비밀번호와 CVC까지 털린 초유의 해킹 사태였지만 아직까지 카드 부정사용 등 2차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탈회율은 1% 미만이다. 오히려 고객에게 제공된 '무이자 10개월 혜택'이 너무나 잘 사용돼 롯데카드 수익성을 갉아먹는 지경이라고 한다. 해킹을 막지 못한 기업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지난해 발생한 많은 기업들의 해킹 사고를 보면 롯데카드의 사후 대처는 뒤늦게라도 평가받을만하다. 해킹 사고 수습은 '커뮤니케이션'에서 출발한다. 기업이 사고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는지 명확히 소통할 때 고객은 혼란스러워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선 최고 책임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가 언론에 알려진 지 3일 만에 당시 조좌진 대표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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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40명 이내 전문직 채용…원서접수 시작
금융감독원이 21일부터 오는 2월4일까지 전문직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회계사 30명 이내, 변호사 10명 이내다. 금융감독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변호사 분야는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회계사 분야는 청년층 채용 확대를 위해 별도 경력기간 요건이 없다.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 보유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금용감독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내달 4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은 2월 중, 1·2차 면접전형은 3월 중 마무리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중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독수요와 인력 여건 등을 고려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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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형 손보4사 차보험 손해율 87%…집계 이래 최고
지난해 연간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7%를 넘어섰다. 2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4개사의 자동차보험 연간 손해율은 평균 87. 03%로 나타났다. 전년 연간 손해율 83. 33%보다 3. 7%포인트(P) 높아졌다. 2020년 업계가 처음 수치를 작성한 이후 가장 높다. 손해보험업계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적정손해율을 보험사에 따라 80~83% 수준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손해율은 96. 08%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92. 78%보다 3. 3%P 오른 수치다. 보통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겨울철에 손해율이 높아진다. 폭설이나 빙판 사고, 배터리 방전 확률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손보업계는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 인하 효과가 누적된 반면 2022년부터 5년 연속 정비공임인상, 부품 및 수리비의 지속 상승한 영향이 손해율을 높였다고 보고 있다. 이에 손보업계는 5년 만인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 3~1. 4% 인상키로 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설이나 결빙에 따른 계절적 요인으로 교통사고건수와 사고건당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또 물가상승에 따른 부품비와 수리비 인상이 예상돼 자동차 보험료 손해율을 낮출 제도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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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제한 아닌 리스크 관리"…은행권, LTV 제재에 행정소송 수순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권 부동산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의혹에 대해 2720억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자 해당 은행들이 반발하고 있다. 공정위는 '경쟁제한'으로 영업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봤지만, 은행들은 '리스크 관리 차원'일 뿐 실제 이익이 없었다고 반박하고 나서면서 행정소송 수순으로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 대해 LTV 담합 혐의로 2720억1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LTV는 부동산 담보물의 가치 대비 얼마나 은행이 담보대출을 내줄 지에 대한 비율이다. 담보물의 LTV가 70%라면 매매가가 10억원일 경우 7억원까지 대출이 나온다는 의미다. 공정위는 LTV를 높이면 대출가능금액이 증가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LTV를 낮춰 대출금 회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4대 은행이 LTV를 담합했다고 봤다. 특히 정부의 별도 LTV 규제가 없는 기업대출 부문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담합해 '경쟁제한 효과'를 얻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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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업·개인사업자 대출 예대율 완화..21조 더 공급된다
지역 기업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시 은행의 예대율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최대 21조원 규모의 대출 여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오는 2월1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대율은 은행 예금 중에서 얼마를 대출로 내줬는지 보여주는 비율이다. 현행 은행권 예대율 산출시 기업대출은 85%, 개인사업자대출은 100%, 가계대출은 115%의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금융위는 수도권 외 지방에 소재한 기업·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 현행보다 5%P(포인트)를 낮춰 각각 80%, 95%의 가중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지방에 더 많은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제·인센티브 개선을 통해 지방에 대한 은행권 자금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대율 기준을 완화했다. 금융위는 지방은행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저축은행·상호금융의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체성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현행 예대율 유지를 가정했을 때 은행권의 지방소재 기업·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여력이 최대 약 21조원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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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국인 전용 'Hana EZ' 앱 강화
하나은행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Hana EZ' 앱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했다. 외국인 손님은 금융·비금융 활동을 통해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이 필요했던 고객확인등록과 여권번호 변경 업무 역시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인 손님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거래내역서 △잔액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과 △전기요금 △상·하수도 요금 △국민건강보험료 납부 등 생활 필수 서비스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3월31일까지 'Hana EZ'에서 해외송금을 이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1돈(1명)과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1만원(249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외국인 손님이 비대면으로 손쉽게 금융 업무를 처리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외국인 손님이 모국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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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T, 지난해 법인 투자금 6002억… 전년 대비 57% 성장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PFCT의 법인 투자금이 지난해 6000억원을 넘어섰다. PFCT는 21일 '2025 PFCT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동향 및 상품 이용 행태'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한 해 동안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법인 투자금은 2023년 632억원, 2024년 3824억원을 거쳐 지난해엔 6002억원으로 3년 연속 성장했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투자 규모 확대와 함께 지난해 가중평균 수익률은 12. 09%, 손실률은 0에 수렴하는 수준을 기록해 재투자율은 97. 5%에 달했다. 연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 수는 2024년 237곳에서 지난해 285곳으로 늘었다. 월평균 투자 금액도 1억3722만원에서 1억7549만원으로 증가하며 법인 참여 저변과 운용 규모가 동시에 확대됐다. 법인투자금의 가파른 성장은 지난해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기준금리 인하로 전통적 단기 금융상품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졌지만 정치·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규제 환경으로 고위험 자산의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는 채권형 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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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스크·금융시장 변동성 심화"…농협금융, 리스크회의 개최
NH농협금융지주가 2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NH농협금융 전 계열사 위험관리최고책임자(CRO)와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경제·금융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리스크관리 특강과 함께 올 한 해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최근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를 반영해 신용·시장·유동성·운영리스크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시나리오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RORWA(위험가중자산이익률) 등 리스크 대비 수익성 지표를 중심으로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적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양재영 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2026년에도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협금융은 자회사 간 협업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그룹 차원의 통합리스크 관리체계를 한층 고도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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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5년간 1240조원 쏟는다.. 금융협의체 정례화
앞으로 5년간 금융권과 정책금융 등을 통해 총 1240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이 공급된다. 민간금융에선 당초 발표한 525조원보다 증액한 614조원을, 정책금융은 626조원을 각각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를 정례화하고 향후 이같은 규모의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민간금융권, 정책금융권 생산적 금융 담당 임원 등을 만나 첫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이 담보·보증, 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산업과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등 미래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때 생산적 금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지주사는 생산적 금융 지원액을 총 584조원 규모로 확대했다. 조직·성과관리 체계개편, 지자체 협력사례 등을 공유했다. KB금융지주는 지주·주요 계열사의 생산적 금융 추진 조직을 신설·재편했다. 생산적 금융 별표지표를 신설하는 영업점 평가제도와 영업지원체계를 개선했다. 올해 1분기 중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금융주선과 KB국민성장 인프라펀드 결성을 통해 첨단산업·인프라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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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유아 고객, 여기로 오세요"…농협은행, 배려창구 확대
NH농협은행이 오는 26일부터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개편해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는 그동안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에게 복잡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배려창구 이용 대상을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넓혀 폭넓은 포용 금융을 실천한다. 또 영업점 상황에 따라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간단 업무 우선 지원'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은행연합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발간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전국 영업점에 배포해 현장 상담 시 활용 하도록 해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의 전문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