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감원, 2025년 보험사기 적발현황 발표 지난해 A병원장이 실손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설립한 뒤 조직적으로 환자들을 모집해 보험금을 빼돌린 사례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이 병원의 알선상담팀은 "미용 시술을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며 환자를 모집했다. 병원은 모집한 환자들에게 리쥬란 등 미용시술을 해줬지만 이를 도수치료 등 실손보험 적용항목으로 조작해 허위 진료기록부를 만들어 보험금을 타냈다. 병원장 1명과 브로커 10명, 손해사정인 3명이 가담해 불법청구로 받아낸 보험금 규모만 40억원에 달했다. 31일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지난해 1조157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9억원(0.6%) 증가했다. 적발인원은 10만5743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45명(3.0%) 감소했지만 최근 위와 같은 병원 주도의 실손보험 및 자동차보험 관련 보험사기가 증가하면서 보험사기 고액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엔 병원에서 자동차보험을 악용해 치료비를 과장 청구하는 보험사기(273억원)가 대폭 증가(233억원, 582.5%)했다. 작년 보험사기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49.5%, 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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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효율적 실행· 집중적 성과 창출"
iM뱅크가 16일 대구 수성동 본점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임원 및 부점장 등 약29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의 업무계획, 경영전략 발표 및 CEO비전 소개, 기부 행사 등이 진행됐다. 올해 iM뱅크는 '금융을 바꾸는 금융1stMOVER'라는 경영목표 아래, 자금이 생산적 분야로 향하는 '금융 대전환'의1stMOVER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성장 측면에서의 포트폴리오 최적화, 손익 부분에서 수익구조 안정화에 이어 미래를 위한 차별화 경영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각 그룹별 계획 발표 및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6년 신설된 AX(AI 전환) 추진부에서 AI를 활용한 iM뱅크의 '디지털 컴퍼니'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 기술 및 사업 활용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CEO가 직접 경영 비전을 발표했고 회의 말미에는 CEO와 직원들이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의 소통을 이어갔다. 강정훈 은행장은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실행과 집중적 성과 창출을 통한 '속도감 있는 iM뱅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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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 1·2 셰프들, 현대카드 바로 우르르… 대체 어디?
현대카드의 미식 문화 공간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흥행에 올라탔다. 흑백요리사 시즌 1·2 출연진이 대거 모여 합동 쫑파티가 열린 곳이 다름 아닌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브랜디 바 '레드(Red)11'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흑백요리사 출연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레드11 바에서의 쫑파티. 프로그램과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쿠킹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요리전쟁을 겪고 오신 쉐프님들의 시즌1과 2의 합동쫑파티를 기꺼이 열어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한국 음식의 신구의 조합, 다양성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멋진 바이브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화제가 됐던 출연진인 손종원 셰프, 선재스님, 프치 파파, 중식 마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시즌 1에 출연했던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의 모습도 있었다. 정 부회장이 언급한 행사는 지난 13일 흑백요리사 시즌2 종영 당일에 진행된 쫑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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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수 직원 11명 포상…홍조근정훈장 김진홍 수상
금융위원회가 적극 행정을 통해 성과를 낸 우수 공무원 1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진홍 국장은 지난해 금융소비자국장 재직 시절 새도약기금, 청년미래적금 등 포용 금융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서나윤 과장과 송병관 과장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서 과장은 신용사면 등 성실 상환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추진한 공로, 송 과장은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양재훈 과장, 안남기 팀장, 김영민 수석전문관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양 과장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한 점, 안 팀장은 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건전성 회복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대한민국공무원상은 윤덕기 팀장, 고상범 과장, 김기태 사무관이 수상했다. 윤 팀장은 안정적인 가계 부채 관리 기반을 마련한 점, 김 사무관은 국민성장펀드 출범을 통해 생산적 금융의 기반을 다진 공로다. 모범공무원에는 김민석·신동의 주무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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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씨티그룹 업무 플랫폼 'Citi AI' 도입 업무 효율 높인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AI) 업무 전용 플랫폼 'Citi AI'를 본격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Citi AI Days'를 진행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Citi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일상 업무 전반에서 AI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용 사례와 방향성이 소개됐다. Citi AI는 인공지능이 임직원의 전문성과 의사결정을 보완·지원하는 '인간 중심적 AI' 접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임직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씨티은행은 Citi AI 도입으로 임직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에 축적된 데이터와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료 분석과 문서 작성 등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직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 지원과 임직원 역량 강화, 비즈니스 운영에 걸쳐 AI를 체계적으로 내재화한다는 계획이다. 씨티그룹의 AI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59명을 선발해 Citi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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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케어, 첫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 홈 미사' 오픈
신한라이프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요양원 오픈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ACE)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프리미어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진 회장은 축사에서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단순히 머무는 시설이 아니라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시니어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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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작년 순익 3129억…전년비 3.95%↑
Sh수협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12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3010억원 대비 3. 95%(119억원) 증가한 수치다. 수협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강릉시에서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은행 총자산은 전년 대비 5조 6000억원 증가한 6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2025년도는 우량 여신 중심의 자산 확충뿐 아니라 선제적 여신관리에 집중했다"며 "올해에도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지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의 사업성과 및 2026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이번 경영전략회의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 행장, 주요 임원,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총 3부로 이뤄진 이번 전략회의는 영업력 제고와 상생, 소통과 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부에선 우수 영업점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경영실적 리뷰와 그룹별 경영전략 공유,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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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신년 맞이 'NH올원e예금' 가입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이 신년을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NH올원e예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6년 주인공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라는 주제로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에서 'NH올원e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상품 가입후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1만원권을 제공하고, 말띠 고객에게는 1+1 이벤트로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서 새해목표 댓글을 작성하면 총 3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하며, 해당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및 NH스마트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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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8.1조 증가…은행권 1위
하나은행이 2025년 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조4000억원으로 IRP 3조8000억원, 확정기여형(DC)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8조1000억원이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손님중심, 현장중심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시작해 원거리 소재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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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이너서클"..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 3월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 연임에 대해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비판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오는 3월까지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도 개정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16일 지배구조 선진화 TF(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은행지주회사의 경우 엄격한 소유규제로 소유가 분산됨에 따라 주인 없는 회사의 특성을 갖고 있어, 지주회장의 선임 및 연임과정에서 폐쇄성과 참호구축 문제에 대한 비판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나눠먹기식 지배구조에 안주함에 따라 영업행태도 예대마진 중심의 기존의 낡은 영업관행을 답습하는 등 시대적·국민적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 제고를 첫 번째 개선 과제로 설정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사회는 금융회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며,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안전장치"라며 "이사회가 경영진으로부터 독립해고유의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사외이사 선임 등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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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안 하면 벼락거지"…5000피 코앞, 은행서 보름새 29조 빠졌다
새해 들어 코스피가 10거래일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은행에서 증시로의 머니무브 속도가 심상찮다. 보름새 주요 은행의 예치금이 29조원 넘게 빠져나간 반면 증시 대기자금 성격의 투자자 예탁금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고환율에 원화 자산 매력도까지 떨어지면서 은행권의 수신 방어에 비상등이 켜졌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포함 요구불예금은 총 644조8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674조84억원)과 비교해 29조1962억원 감소한 수치다. 하루에 약 2조원 꼴로 '머니무브'가 이뤄진 셈이다. 요구불예금은 수시입출식 예금이나 급여통장처럼 언제든 인출이 가능한 자금이다. 통상적으로 연초에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도 이례적인 규모와 속도다. 요구불예금이 가장 많이 감소했던 2024년 4월의 경우 일평균 1조5000억원 정도가 줄었는데, 이보다 자금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빠르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을 돌파했던 지난해 10월에도 요구불예금 감소폭이 하루 1조2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새해 들어 가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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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더 탄탄해진 '청소년 마음건강 안전망'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청소년 생명존중 사업을 통해 489개 초·중학교 1200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상담채널 '라임'(LIfe Mate)을 통해 '극단적 선택'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1명의 생명을 구했다. 삼성금융은 15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회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를 열어 그간 삼성금융이 펼친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은 10대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은 13년 연속 10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다. 삼성금융은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교육부, 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중학생 생명지킴이인 '라이키'(Life Key)와 대학생 멘토를 양성해왔다. 학교 안에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라이키 프로젝트'를 출범했고 이듬해에는 청소년에게 24시간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SNS(소셜미디어) 상담채널 '라임'을 론칭해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체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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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증 보장 줄인 5세대 실손보험 4월 출격
오는 4월부터 감기 등 중대하지 않은 질병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을 50%로 대폭 높이고 비급여 주사나 도수치료는 아예 보장에서 제외하는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이 나온다. 실손보험을 통한 과잉진료를 막기 위해서다. 대신에 보험료는 이전 세대보다 30%가량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시행령,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5세대 실손보험은 비중증 비급여 항목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률을 진료비의 50%로 인상했다. 지금은 통원치료 기준 진료비의 30%나 3만원 중 큰 금액을 부담한다. 5세대 실손보험은 50%나 5만원 중 큰 금액이 적용된다. 입원치료시 본인부담률은 진료비의 30%에서 50%로 올라간다. 비중증 비급여 항목에서 면책되는 대상에는 미용·성형 등에서 미등재 신의료기술, 근골격계 치료·주사제가 추가됐다. 실손보험금 지급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급여 치료인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시술, 전립선 결찰술 등이 보장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만큼 보험료는 저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