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27일 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서 맞춤형 솔루션 제시
'건강하개 같이살개' 부대행사에서 AI 분석으로 반려견 특성 파악

"먼저 우리 아이와 눈을 맞추시고, '옳지!'라고 말해 주세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황금내 근린공원 반려견 쉼터. 9년 차 이아혜 브리딩 훈련사의 차분한 목소리에 반려견과 보호자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날 진행된 '반려견 행동교정' 가을학기 교육에는 강서구 내 반려인 30가구가 참여해 짖음, 분리불안 등 생활 속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을 배웠다.
90분간 이어진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교감을 시작으로, 펫티켓·사회성 훈련·산책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어린 반려견을 위한 '타겟팅 교육'을 통해 엘리베이터 등 특정 장소에서 차분히 대기하는 인지 훈련도 포함됐다.
11개월 된 반려견 '별이'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파양된 별이가 안쓰러워 무조건적인 애정을 주다 보니 통제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교정 방법을 배우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훈련사는 "반려견의 이름은 긍정적인 상황에서만 불러 좋은 기억을 남겨야 한다"며 이름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 데이터 기반 맞춤형 솔루션
반려동물 행동분석 전문기업 브리딩은 13만 건 이상의 반려견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AI 분석 기술과 전문 훈련을 결합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문제 행동 개선뿐 아니라, 노령견 대상으로는 불안·분리 문제 해결에 집중해 보호자가 가정에서도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안내한다.
박상희 브리딩 대표는 "브리딩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반려인과 반려견이 평생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라며 "AI 기술과 전문 훈련을 접목해 시니어 세대의 정서적 안정, 유기견 예방, 나아가 반려동물 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참가
한편, 이번 교육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반려인도 곧 브리딩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서 브리딩은 반려동물과의 교감, 치유, 건강 증진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세대가 반려견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하개 같이살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1:1 상담, 시범 교육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보호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하개 같이살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반려인은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브리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