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724원 ▼8 -1.09%) 는 올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324억원, 영업손실 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소폭의 영업손실을 보였으나, 핵심 사업인 화장품 사업부가 흑자전환에 성공해 수익성 개선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올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이미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347억원)의 93.4%에 도달했다. 특히 화장품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4억원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아우딘퓨처스 관계자는 "화장품 사업부의 양축인 브랜드 부문과 ODM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이 화장품 사업부 흑자 배경"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K-뷰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딘퓨쳐스는 최대주주인 나종국 고문이 최근 등기 임원직에서 사임, 다음달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등기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화장품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 및 본업인 화장품사업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아우딘퓨쳐스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다각화(북미·일본·동남아),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ODM 기술력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K-뷰티 전문기업으로의 입지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