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분야 실증(PoC) 및 사업화 기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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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DRB동일(4,200원 ▲85 +2.07%), 인텔리안테크(75,900원 ▲5,600 +7.97%)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의 PoC(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 발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DRB동일, 인텔리안테크와 공동으로 '2026 우주항공 오픈그라운드 밋업'을 지난 24일 제주센터 J-Space에서 개최했다.
'우주항공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제주의 대표 우주항공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주항공 분야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PoC와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분야 수요기업인 DRB동일과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밋업에는 공개 모집과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주항공·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11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수요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제주도가 제주 우주항공 산업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DRB동일과 인텔리안테크는 자사의 기술 수요와 협력 과제를 공유하는 '리버스 피칭'을 진행하며 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사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공동 기술개발, PoC, 사업화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전문가 오피스아워도 운영했다. 투자유치, 사업 확장, 기술평가 및 기술특례상장,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제주센터는 행사 이후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후속 협의를 지원하고, 협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을 대상으로 Pre-PoC 및 PoC, 투자 검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선 제주센터 대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우주항공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이 제주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제주가 우주항공 분야 혁신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협력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증과 투자,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