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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플랫폼 운영사 테크타카가 틱톡의 '코리아-JP 크로스보더 솔루션' 3PL 인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판매자가 일본 현지 법인이나 물류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일본 틱톡샵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테크타카는 국내 물류센터 출고부터 일본 현지 배송, 계좌 정산까지의 과정을 대행한다.
테크타카는 지난해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1월 치바현에 풀필먼트센터를 열었다. 일본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현지 물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큐텐과 라쿠텐 등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시스템 연동도 마쳤다.
테크타카는 아마존 서비스 프로바이더 네트워크(SPN) 사업자로도 등록돼 국내 판매자의 아마존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물류 인프라와 플랫폼 연계를 확대하고, K-뷰티·K-패션 등 관련 업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수영 대표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구축해온 풀필먼트 운영 경험과 일본 현지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국내 브랜드가 별도의 해외 인프라 없이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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