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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일본 도쿄 도라노몬 힐스에서 열리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ILS2026'에 참가할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LS는 일본 대기업의 협업 수요와 스타트업의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연결하는 초청형 행사다. 일본 대기업 및 VC(벤처캐피털)와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피칭, 전시,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기준 2만2786명이 참관하고 일본 대기업 114개사, 스타트업·연구기관 756개사가 참가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ILS의 한국 자문기관으로 참여해 유망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개사가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모집 분야는 △소재·화학 △재생에너지·탈탄소·스마트그리드 △광고·마케팅·공유경제 △식품·농수산업 △제조·생산공정 △반도체·정밀기계·전자부품·배터리 △디지털헬스·웰빙 △리테일 △웨어러블·XR △부동산·건설·스마트시티 △ICT·차세대통신·IoT △항공·우주·방위산업 등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다. 벤처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신청 방법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ILS는 일본 현지 대기업의 의사결정권자와 직접 사업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검증된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협회 공식 추천 트랙을 통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일본 시장 진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