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 대구 원화정밀에 AI 예지보전 구축…지역 제조 AX 속도

원프레딕트, 대구 원화정밀에 AI 예지보전 구축…지역 제조 AX 속도

김진현 기자
2026.10.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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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 성서공단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에서 원프레딕트 성민석 부사장이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에게 제조 데이터·AI 모델 개발 및 운영 플랫폼 '싸이클론'을 활용한 지역 제조기업의 AX 기술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사진=원프레딕트
21일 대구 성서공단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에서 원프레딕트 성민석 부사장이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에게 제조 데이터·AI 모델 개발 및 운영 플랫폼 '싸이클론'을 활용한 지역 제조기업의 AX 기술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사진=원프레딕트

제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원프레딕트는 대구 지역 제조기업 원화정밀의 생산설비에 AI 기술을 도입하며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지난 21일 대구 성서공단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된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의 지역산업 AX 현장 시찰에서 원화정밀의 제조 AI 적용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원프레딕트는 원화정밀 생산라인에 가상환경 기반 AI 설비예지보전 기술을 적용하고 AI 비전을 활용한 자동교정장치 공정 최적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제조 데이터·MLOps 플랫폼 '싸이클론(cyclone)'을 활용해 제조설비 14대의 운전정보와 성형설비 2대의 전류·진동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공장 전체와 생산라인, 개별 설비를 시각화하는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AI 분석 결과를 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의사결정에 연동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 제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중소기업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는 취지다.

한편 원프레딕트는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FIX 2026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공장 전반을 AI로 연결하는 'AI 네이티브 팩토리 솔루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최고혁신기술상을 받았다.

성민석 원프레딕트 부사장은 "제조업의 AI 전환은 현장 데이터를 확보해 실제 운영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제조 현장에 특화된 데이터·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기업의 AX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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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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