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인터뷰]성민석 원프레딕트 부사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장에 가보면 베테랑 작업자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기계의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방식도 유효하지만 정형화되지 않은 기계 진단과 처방을 AI(인공지능)으로 더 정확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현장 작업자들을 AI로 지원하고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 원프레딕트가 추구하는 'AI 네이티브 팩토리(AI Native Factory)'의 모습입니다." 성민석 원프레딕트 부사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윤병동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성 부사장은 원프레딕트 합류 후 단일 기계설비 진단에 머무르던 원프레딕트의 솔루션을 전 공정으로 확장하는 등 회사의 스케일업을 이끌고 있다. ━ 단일 기계 넘어 공정 전체 아우르는 'pdx'━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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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기업일수록 정부 지원 반복 효과 중요"
정부의 지원을 반복해서 받은 중소기업이 고성장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소상공인이 폐업하지 않고 소기업으로 전환하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등이 8일 주죄한 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김준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이같이 정부의 지원이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성장에 구체적으로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줬는지를 분석한 실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고성장 기업지원 이력 및 효과분석'을 통해 국민경제 성장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고성장기업은 고용 규모가 10인 이상이면서 매출이나 고용이 3년 평균 20% 이상 급증한 기업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부 지원사업은 고성장기업으로 전환될 확률을 약 50~100% 증가시키며, 이를 유지할 확률 역시 20% 가량 상승시킨다"면서 "일반기업의 고성장기업으로의 전환과 유지에 정부 지원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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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빅데이터 '산군' 손잡은 신보…"중소 건설사에 맞춤형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산군이 건설산업 데이터 연계를 통한 중소 건설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건설업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중소 건설기업의 기업데이터를 고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공정거래 환경과 금융 접근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특히 산군은 신보의 '데이터바우처 1호 기업'으로 선정돼 민간 건설 데이터 플랫폼이 공공 금융기관과 직접 협력하며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선도하는 첫 사례가 됐다. 산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보는 산군이 보유한 방대한 건설기업·현장·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건설 리스크 진단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신보는 산군의 건설산업 관련 데이터와 기업신용 정보를 연계해 건설기업의 경영 실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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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럼, '이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전시 산업 기반 수출 모델 선보여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주최사 엑스포럼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코리아 엑스포', '스마트테크코리아(STK)',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다수의 대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특히 2010년부터는 프랑스, 일본,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여 자체 전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전시 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출 모델을 정립하고,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MICE 업계 민간 최초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전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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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문 타자체까지 인식" 로민, 공공기록 디지털전환 기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문서데이터 기업 로민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에 자사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보유한 과거 사건 기록물 중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이미지 기반 문서를 정밀하게 인식하고, 이를 구조화된 데이터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펼쳤다. 조사대상 문서에는 사진 촬영된 문자 이미지, 노이즈가 많은 고문서 영문 타자체 등 역사적 자료가 포함됐다. 이 사업에 로민의 '텍스트스코프'가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됐다. 로민은 AI 기반으로 손글씨, 문맥, 문서 구조를 함께 이해하는 OCR(광학문서인식) 서비스 '텍스트스코프'를 개발했다. 로민은 그 중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 솔루션을 통해 고문서에 포함된 영문 타자체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인식하는 데 참여했다. 로민은 특히 문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학습 차단 설정, 보안 체계 등을 적용해 공공기관의 보안 기준도 충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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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오디움, 베르사유 건축상 특별상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이 유네스코(UNESCO)가 주관하는 2025년 베르사유 건축상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분야에서 '내부 특별상(Special Prize for an Interior)'을 수상했다고 서전문화재단이 8일 밝혔다. 오디움은 지난 5월 동일 분야의 '전 세계 7개 박물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혁신성, 독창성, 지역성, 공공성, 지속가능성 등 다층적 평가 기준에 따라 7개 박물관 후보들과 경쟁을 이어왔다. 오디움은 이달 열린 시상식에서 실내 공간의 감각적 완성도와 기능적 설계가 높이 평가돼 내부 특별상을 수상했다. 베르사유 건축상은 건축가·디자이너·문화 예술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매년 전 세계의 우수한 건축을 선정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수상 부문은 베르사유 본상, 인테리어 특별상, 외부 특별상 등이다. '박물관(Museum)' 분야는 베르사유 건축상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신설됐다. 오디움의 내부 공간은 수직으로 배열된 알루미늄 파이프,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광, 목재의 질감과 향이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이 공간 속에서 감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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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위기 위성, 수명 늘린다" 한국형 우주정비소에 뭉칫돈
'궤도상 서비싱'(On-Orbit Servicing)은 인공위성 등 우주자산의 수명연장, 유지보수 등을 우주공간에서 직접 수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궤도상 서비싱 시장을 개척한 것은 2020년 미국 방산업체 노스럽그러먼이다. 자회사 스페이스로지스틱스가 개발한 임무연장위성 'MEV-1'이 연료고갈로 폐기될 뻔한 통신위성 '인텔샛 901'에 도킹해 수명을 연장하는데 성공한 것. 통신위성은 1기를 만드는데 3000억~5000억원이 들어가지만 연료가 바닥나면 멀쩡한 장비를 그대로 폐기해야 했다. 하지만 MEV-1이 '우주주유소' 역할을 하며 위성의 수명을 늘리는데 성공하면서 궤도상 서비싱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국내에도 궤도상 서비싱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스타트업이 있다. 지난해 출범한 워커린스페이스가 주인공. 최근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9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10억원이다. 투자사들은 워커린스페이스가 타깃하는 시장이 '먼 미래의 공상과학'이 아닌 '검증된 비즈니스'라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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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걱정없는 가상 데이터로 AI 학습
'수도권에 사는 A씨 vs 경기 수원시 40대 남성 자영업자 홍길동씨. ' 2가지 정보 중 어느 쪽이 데이터로서 가치가 높을지는 분명하다. 더 구체적인 후자다. 하지만 '홍길동'이라는 실제 인물의 정보를 무작정 사용할 수는 없다. 이름, 주소 등은 중요한 개인정보고 질병이력 등 의료정보라면 극히 민감한 프라이버시 사안이다. 데이터 생성·분석이 AI(인공지능) 시대의 핵심분야로 떠올랐지만 데이터산업이 빨리 성장하기 어려운 배경에 이같은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는 대안이 합성데이터다. 합성데이터는 시뮬레이션이나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낸 가상의 데이터다. 새로 창조하는 생성형, 실제 데이터와 흡사한 구조를 갖도록 만든 재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레타'는 특히 재현형 데이터에 강점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김현태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합성데이터는 실제와 비슷하게 신뢰도가 높고 개인정보 우려에서 안전하다"며 "금융, 헬스케어 등에 활용하면 AI모델을 개발하거나 성능을 향상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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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포트래이 등 18개사 투자유치...'AI·딥테크'에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2월 첫째주(1~5일)에는 △셀렉트스타 △포트래이 △워커린스페이스 △고이장례연구소 △쉐어잇 △오믈렛 △짐캐리 등 18개 스타트업이 모험자본 시장에서 투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주에는 AI(인공지능)와 딥테크 분야 기업에 투자금이 몰렸다. 데이터 신뢰성 평가부터 산업용 의사결정 최적화, 신약 개발, 우주 로봇 위성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장례, 공간 대관 등 버티컬 플랫폼들도 잇따라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을 증명했다. ━'신뢰성 평가' 셀렉트스타·'공간생물학' 포트래이, 시리즈B 마무리━AI 데이터 및 신뢰성 평가 전문 기업 셀렉트스타는 5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434억원이다. 앞서 8월에는 KB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세일즈포스 등 투자사로부터 205억원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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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큐브세미, 프리IPO 60억 투자 유치…내년 코스닥 상장 도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가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에서 60억원을 유치했다. 회사는 투자 유치 자금을 기반으로 내년 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에 나설 계획이다. 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워큐브세미의 프리IPO 라운드에는 산은캐피탈, KB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소풍벤처스가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하나벤처스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산화갈륨 전용 양산 팹(Fab)을 구축해 가동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큐브세미는 7월 진행된 본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핵심 요건을 충족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내년 1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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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수익, 일자리까지 만든 스마일게이트청년창업펀드 금빛 청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해온 300억원 규모의 '스마일게이트청년창업펀드'가 목표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며 청산 절차에 돌입한다. 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9일 '스마일게이트청년창업펀드'(이하 청년창업펀드)의 청산총회를 열고 펀드 운용을 마친다. 2013년 결성된 이 펀드의 최종 청산성과는 회수금액 기준 결성액의 약 2배, 내부수익률(IRR)은 약 1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펀드 결성 당시 목표치였던 기준수익률 7%를 상회하는 수치다. 청년창업펀드는 당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카카오, 스마일게이트 등 선배 벤처기업과 함께 후배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정책형 펀드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당시 MVP창업투자)가 결성한 펀드는 당시 3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 주도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및 계열사가 110억원을 출자했고 모태펀드와 산업은행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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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기반 수소, 상용화 길 열렸다...안전기준 법적근거 마련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충청북도는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활용 시설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관련 안전기준(KGS AH-171) 개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기준 개정을 통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이 법적 근거를 갖게 됐다. 그동안 도시가스나 LPG(액화석유가스) 등 탄화수소 계열에서만 수소 추출이 가능했던 규제가 풀리면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 길이 열렸다. 기존 '수소추출설비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에 따르면 수소 추출은 도시가스나 LPG 등 탄화수소 계열 연료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수소 저장과 운송 효율이 높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암모니아는 관련 규정 부재로 수소 추출 원료로 사용할 수 없었다. 충북 특구는 이 같은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9월 충주시 대소원면에 국내 최초로 상용급(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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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걱정없이 AI 학습…'3조' 합성데이터 시장 흔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도권에 사는 A씨" vs "경기 수원시 40대 남성 자영업자 홍길동씨" 두 가지 정보 중 어느 쪽이 데이터로 가치가 높을지는 분명하다. 더 구체적인 후자이다. 하지만 '홍길동'이라는 실제 인물의 정보를 무작정 사용할 수는 없다. 이름 주소 등은 중요한 개인정보이고 질병이력 등 의료 정보라면 극히 민감한 프라이버시 사안이다. 데이터 생성·분석이 AI(인공지능) 시대 핵심분야로 떠올랐지만 데이터산업이 빨리 성장하기 어려운 배경에 이 같은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는 대안이 합성데이터이다. 합성데이터는 시뮬레이션이나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낸 가상의 데이터다. 새로 창조하는 생성형, 실제 데이터와 흡사한 구조를 갖도록 만든 재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레타'는 특히 재현형 데이터에 강점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김현태 그레타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합성데이터는 실제와 비슷하게 신뢰도가 높고 개인정보 우려에서 안전하다"며 "금융, 헬스케어 등에 활용하면 AI 모델을 개발하거나 성능을 향상하는 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