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인터뷰]성민석 원프레딕트 부사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장에 가보면 베테랑 작업자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기계의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방식도 유효하지만 정형화되지 않은 기계 진단과 처방을 AI(인공지능)으로 더 정확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현장 작업자들을 AI로 지원하고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 원프레딕트가 추구하는 'AI 네이티브 팩토리(AI Native Factory)'의 모습입니다." 성민석 원프레딕트 부사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윤병동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성 부사장은 원프레딕트 합류 후 단일 기계설비 진단에 머무르던 원프레딕트의 솔루션을 전 공정으로 확장하는 등 회사의 스케일업을 이끌고 있다. ━ 단일 기계 넘어 공정 전체 아우르는 'pdx'━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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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걱정없이 AI 학습…'3조' 합성데이터 시장 흔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도권에 사는 A씨" vs "경기 수원시 40대 남성 자영업자 홍길동씨" 두 가지 정보 중 어느 쪽이 데이터로 가치가 높을지는 분명하다. 더 구체적인 후자이다. 하지만 '홍길동'이라는 실제 인물의 정보를 무작정 사용할 수는 없다. 이름 주소 등은 중요한 개인정보이고 질병이력 등 의료 정보라면 극히 민감한 프라이버시 사안이다. 데이터 생성·분석이 AI(인공지능) 시대 핵심분야로 떠올랐지만 데이터산업이 빨리 성장하기 어려운 배경에 이 같은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는 대안이 합성데이터이다. 합성데이터는 시뮬레이션이나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낸 가상의 데이터다. 새로 창조하는 생성형, 실제 데이터와 흡사한 구조를 갖도록 만든 재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레타'는 특히 재현형 데이터에 강점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김현태 그레타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합성데이터는 실제와 비슷하게 신뢰도가 높고 개인정보 우려에서 안전하다"며 "금융, 헬스케어 등에 활용하면 AI 모델을 개발하거나 성능을 향상하는 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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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용자 500만 찍은 마이리얼트립, 성장 원천 '여기' 있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IPO(기업공개)에 착수한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0만 돌파와 2000억원대의 월간 총거래액(GMV) 달성 등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천으로 사내 'AI(인공지능) 챔피언' 프로그램이 꼽힌다. AI 챔피언은 마이리얼트립이 AI를 배우는 조직에서 'AI로 일하는 조직문화'로 진화시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운영 중인 AI 리터러시 강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자신의 업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내 AI 전문 조직인 'AI 랩(Lab)'이 코치이자 동료로 참여해 각 부서의 현업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기술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해결 과정을 지원한다. 임직원은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업무를 진단하고 AI 기반의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AI 랩이 운영한 사내 문제 해결 프로젝트 '마리트 크몽'에서 시작됐다"며 "당시 AI를 활용한 자동화 실험을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장기적인 유지보수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한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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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 위성, 200억에 살린다"...한국형 우주정비소에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궤도상 서비싱(OOS, On-Orbit Servicing)는 인공위성 등 우주자산의 수명 연장, 유지 보수 등을 우주 공간에서 직접 수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궤도상 서비싱 시장을 개척한 것은 2020년 미국 방산업체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다. 자회사 스페이스 로지스틱스가 개발한 임무연장위성 'MEV-1'이 연료 고갈로 폐기될 뻔한 통신위성 '인텔샛 901'에 도킹해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성공한 것. 통신위성은 한 기를 만드는 데 3000억~5000억원이 들어가지만 연료가 바닥나면 멀쩡한 장비를 그대로 폐기해야 했다. 하지만 MEV-1이 '우주주유소' 역할을 하며 위성의 수명을 늘리는 데 성공하면서 궤도상 서비싱 시대가 본격 열리기 시작했다. 국내에도 궤도상 서비싱(OOS, On-Orbit Servicing)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스타트업이 있다. 지난해 출범한 워커린스페이스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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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 용기로 보낸 메일 한 통의 기적…美 억만장자 "투자할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투자만 받으면 성장할 수 있는데, 아는 투자자가 없네" 클립북(Clipbook)은 AI 기반으로 소셜미디어, 뉴스 등을 모니터링하는 기업용 PR 플랫폼이다. 창업자 겸 CEO 애덤 조셉은 지난해 회사가 궤도에 오르자 투자가 절실하다고 느꼈다. 막막하던 그는 무작정 유명 투자자 5명을 떠올리고 투자 제안서를 썼다. 하지만 연락처도 모르고 추천서도 없었다. 그랬던 클립북은 지난 2일(현지시간) 300만달러(약 44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억만장자이자 '브로드캐스트닷컴' 창업자, 방송인이기도 한 마크 큐반이 라운드를 이끌었다. 놀랍게도 큐반은 조셉이 '알지도 못하면서' 떠올렸던 투자자 5명 중 한 명이었다. ━모든 것을 바꾼 메일 한 통━큐반의 블로그 '샤크탱크' 등에 따르면 조셉은 투자제안서를 써놓고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 모르는 사람에게 무작위로 보내는 이른바 '콜드메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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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냉각 솔루션' MHS, 'AI 반도체' 하이퍼엑셀과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도체 냉각 솔루션 스타트업 엠에이치에스(MHS)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과 공동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엠에이치에스는 반도체·서버 등을 위한 마이크로 수랭식 냉각 시스템 'MACS'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PCIe 슬롯에 직접 장착할 수 있는 모듈 형태의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퍼엑셀은 LLM(거대언어모델)에 특화된 AI 반도체인 LPU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 4나노 공정으로 LLM 특화 반도체를 개발한다. AI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협력하며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이퍼엑셀의 고성능 AI 반도체 설계 기술과, 엠에이치에스의 수랭식 냉각 솔루션 'MACS' 등 냉각기술을 중심으로 기술적 협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반도체의 발열 구조와 냉각 기술에 대한 다양한 기술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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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랩스, 3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센터 및 AI 서버용 열관리 전문기업 나인랩스는 3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사는 대형 증권사와 벤처캐피털이다. 나인랩스는 카본 3D 프린터 시스템과 시제품 제작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정밀공정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설계·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서버용 반도체 직접냉각(D2C) 방식 액체냉각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나인랩스의 D2C 액체냉각 솔루션은 고성능 작동시 높은 열을 내는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칙처리장치) 표면에 냉각부를 직접 접촉시켜 구동한다. 기존 공랭식 간접냉각과 비교해 열전달 효율이 높고 소비 에너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고집적·고전력 서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발열을 관리해 AI(인공지능)·고성능 컴퓨팅(HPC) 서버 인프라 관련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나인랩스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콜드플레이트, 소형 매니폴드, UQD(액체냉각배관 커넥터) 등 D2C 액체냉각 솔루션 핵심 부품의 설계 고도화와 양산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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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온라인 유통사 디지키 입점…"글로벌 공급 확대 기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솔루션 기업 디지키와 파트너십을 맺고 NPU(신경망처리장치) 유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디지키는 전세계 180개국 이상에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전자 부품·반도체 이커머스 기업이다. 연매출 87억원(12조원)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딥엑스는 이번 협력으로 자사 NPU가 글로벌 엔지니어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딥엑스는 디지키가 엔지니어들이 R&D(연구개발) 단계에서 선호하는 유통 채널인 만큼, 향후 자사의 NPU가 소량 생산 및 R&D 단계에서부터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딥엑스는 엔지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배포 방식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별도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즉시 최신 SDK와 드라이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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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배터리 구독 전기자전거 서비스 출시 "충전 대신 교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유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바이크가 배터리 구독형 전기자전거 서비스 '그라인드(GRIND)'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라인드는 지바이크에서 제공하는 전용 전기자전거 '그라인드-X'를 구매한 뒤 배터리는 직접 충전하는 대신 전용 스테이션에서 교체해가며 사용하는 서비스다. 통상 전기자전거를 사용하는 배달업 종사자 등은 배터리를 2개 이상 구매해 사용하는데, 초기 구매 부담과 매번 이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그라인드 자전거 배터리의 모든 충전은 '배터리 스테이션(BSS)'에서만 진행한다. 충전 환경은 지바이크의 관리·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통제되며, 개인 충전이 불가능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가능성을 줄였다. 배터리는 삼성SDI의 배터리셀을 적용한다. 전용 전기자전거는 주행 환경 전반을 고려해 설계했다. 하단 언더본 구조의 프레임을 적용해 승하차가 편리하며, 알루미늄 합금 일체형 설계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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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위성 기반 국방 AI 고도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AI(인공지능)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AI, 반도체, 로봇, 드론 등 국방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경영역량과 기술역량, 국방적용 가능성 등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총 21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 기업은 5년간 최대 50억원의 R&D(연구개발) 지원금과 수출지원 컨설팅 등 지원을 받는다. 텔레픽스는 '국방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위성영상 및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용 AI 챗봇 시스템'으로 AI 분야에 선정됐다. 군 정보분석관이나 영상 판독 인력이 방대한 데이터들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손쉽게 질의·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텔레픽스의 위성 특화 에이전틱 AI인 '샛챗(SatCHAT)'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텔레픽스는 지휘결심 체계의 즉시성과 명확성을 개선하는 '실전형 전장 AI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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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만 읽는 '안 보이는' 디지털 코드…글로벌 '인증'시장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눈으로 보이지 않는 디지털 보안코드'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더코더가 대만에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해외 진출에 나선다. 더코더의 디지털 코드를 정품인증 및 불법유통 차단에 활용하려는 해외 기업들의 문의가 늘어나면서다. 더코더는 대만 JV를 시작으로 동남·서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코더는 종이·플라스틱·가죽·금속 등 다양한 사물 표면에 인쇄나 레이저 각인, 금형, 압착(프레싱) 등의 방법으로 디지털 코드를 삽입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보이지 않는 일종의 QR코드다. 표면이 액체만 아니라면 어느 소재에도 삽입할 수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코드는 스마트폰 카메라 등 일반적인 전자기기로 인식할 수 있다. 박행운 더코더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디지털 코드를 통해 제품의 정·가품 여부는 물론 부정 유통 차단에 사용할 수 있다"며 "RFID나 NFC 등 전자태그 장치보다 복제가 어려워 보안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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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폐업 공포 뚫었다"…AI 도입해 매출 30% 뛴 '캐치필라테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경기 불황과 과도한 경쟁으로 전국 필라테스 센터의 폐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필라테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캐치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필라테스 시장은 1대 6, 1대 8 등 대규모 그룹 수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고가의 1대 1 개인 레슨만이 근근이 살아남는 현상이 심화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치필라테스는 AI 기반 체형 측정과 1대 3 소그룹 재활 수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의 협력사인 캐치필라테스는 지난 8월 1일 이수점을 테스트베드로 정식 오픈했다. 기존 센터를 인수한 이곳에는 토마토시스템이 제공한 총 4대의 첨단 AI 재활 필라테스 서비스 장비가 도입됐다. 핵심 경쟁력은 정밀한 체형 분석이다. 단순 체성분 검사에 그치는 기존 센터들과 달리 캐치필라테스는 근육 기능 검사와 체형 검사(회전, 굴곡, 신전, 측굴 등)를 통해 거북목, 굽은 등, 편평등, 스웨이백 등 12가지 체형을 정밀 분류하고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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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 대·소뇌 나눠야"...한국형 피지컬AI 방향 제시한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이 디지털 세상을 넘어 물리적 세계에 진출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열렸다. 로봇이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거대 AI 모델 하나로 모든 것을 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의 신체 제어 방식처럼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4일 서울 여의도 SK증권빌딩에서 '2025 모험투자포럼'을 개최했다. 'AI 시대, 데이터와 모험자본이 만드는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한국성장금융 대표를 비롯해 벤처캐피탈(VC), 출자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송기영 홀리데이로보틱스 대표는 현재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로봇 제어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시각(Vision)과 언어(Language)를 결합한 거대 AI 모델에 방대한 데이터를 쏟아부어 로봇의 행동을 한 번에(End-to-End) 제어하려 한다"며 "하지만 이 방식은 데이터 확보가 어렵고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소모해 비용과 속도 면에서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