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스타트UP스토리]권기원·권재우 한국교육파트너스 각자대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고1부터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가뜩이나 변화무쌍한 대학입시 정책 중 근래 30여년 간 가장 큰 격변으로 일컬어진다. 학생이 선택한 과목과 그 안에서 탐구한 과제에 따라 진학의 방향 자체가 바뀔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입학한 직후부터 '꾸준히 관리 받는' 설계가 필요해졌다. '수능 한 방'이나 '내신 관리'만으로는 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도 사라진다.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겨진 3년 간의 흔적이 가장 중요한 대입의 열쇠가 됐다. 한국교육파트너스는 이 같은 입시제도 대격변에도 정작 사교육 현장은 수능과 내신에 조준돼있다는 판단 아래 그 빈틈을 메꾸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월 5만~10만원만 내도 '대치동 프리미엄 컨설팅'━권재우 대표는 "생기부를 관리하려는 수요는 폭증할 수밖에 없는데 지금 민간 교육 업계에는 이걸 공급할 여건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다
최신 기사
-
이노스페이스, 지지구조 없는 티타늄 3D프린팅 기술 상용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티타늄 소재의 고정밀 부품을 지지 구조 없이 제작할 수 있는 '금속 적층제조(3D 프린팅)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구형 및 돔형과 같은 복잡한 곡면 구조의 부품을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성 연료탱크를 비롯한 우주·방산 분야 핵심 부품 생산 방식의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발사체 '한빛'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제조 사업으로 확장, 기술 내재화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금속 적층제조 공정에서는 일반적으로 형상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 지지 구조가 필수적으로 사용돼 왔다. 이로 인해 후처리 공정 증가, 제조 시간 지연, 설계 자유도 제한 등 구조적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
사람처럼 협력하는 'AI 양팔 로봇 파지 기술' 개발…물류·제조 활용 기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융합학과 이규빈 교수 연구팀이 사람처럼 두 팔을 협력해 물체를 안정적으로 잡고 조작하는 'AI 양팔 로봇 파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두 팔의 위치·방향·힘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학습하는 '엔드 투 엔드' 방식의 AI 모델 'BiGraspFormer'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처럼 양팔을 따로 계산해 조합하는 방식이 아닌, 처음부터 협동을 전제로 설계해 충돌과 불균형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카메라 기반 포인트클라우드로 물체 형상을 인식한 뒤, 한 팔 기준의 파지 후보를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팔 협동 조합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계산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최종적으로 두 팔 간 간섭 없이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최적의 파지 자세를 선택한다. 성능 검증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다
-
"모태펀드 활용 장기·인내 투자 필요"…중기부, VC업계 간담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9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벤처캐피탈(VC) 및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모태펀드의 인내자본으로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운용돼온 모태펀드 스케일업 펀드들의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차세대 유니콘 발굴·육성을 위해 모태펀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벤처투자는 '차세대 유니콘 펀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신설된 '차세대 유니콘 펀드'는 민간 VC 등이 AI(인공지능)·딥테크 분야 기업에 200억원 이상을 선투자한 후 추천하면 모태펀드가 200억원의 매칭투자, 기술보증기금이 기업당 200억원의 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어서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가 스케일업 펀드를 통한 투자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우리벤처파트너스는 2022년부터 모태펀드가 출자한 스케일업 펀드를 운용
-
프렌들리AI, 브라이언 유 CBO 영입…AI 추론 인프라 글로벌 확장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추론 클라우드 기업 프렌들리AI는 몰로코 COO(최고운영책임자) 출신 브라이언 유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브라이언 유 CBO는 향후 글로벌 사업 전략을 총괄하며 고투마켓 전략, 파트너십 확대,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 확장 등을 이끌 예정이다. 프렌들리AI는 고성능·고효율 AI 추론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특히 '컨티뉴어스 배칭' 기술을 통해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GPU 활용 최적화로 기존 대비 높은 처리 속도와 비용 절감 효과를 구현했다. 브라이언 유는 몰로코 재직 시절 조직 구축과 글로벌 운영 체계 확립을 주도하며 매출과 조직 규모를 크게 성장시킨 바 있다. 이후 매쉬업벤처스 벤처파트너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투자와 생태계 확장에도 참여해왔다. 그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인퍼런
-
"언제까지 연구만 할건가"…대한민국 우주산업 '퀀텀점프'의 조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우주기술 개발 주체인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자인가. 기업들은 민간 우주시대를 이끌 준비가 되었는가. 뉴스페이스 시대에 적합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의 경계는 어디인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 특별 프로그램 K-우주포럼'의 두 번째 세션에선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의 성공 전략을 집중 해부한다. <☞참여신청 클릭> 이 세션에는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우주공공팀장,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 이기주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우주산업 성공 방정식, 정부-민간 컬래버'를 주제로, 한국 우주산업 현안을 짚는 동시에 글로벌 뉴스페이스 시대에 최적화 된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코나아이, 글로벌 결제 보안 기준 10년 연속 최상위 등급
코나아이가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의 국제 표준 인증인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v4.0.1' 최상위 등급인 '레벨1(Level 1)'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PCI DSS는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디스커버(Discover), 제이씨비(JCB) 등 글로벌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회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공동으로 수립한 국제 정보보안 표준이다. 최상위 등급인 레벨1은 연간 신용카드 거래 600만건 이상을 처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심사기관(QSA)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매년 통과해야만 유지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인증이다. 코나아이는 2017년 3월 국내 핀테크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PCI DSS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수성해 오고 있다. 이번에 획득한 v4.0.1은
-
정신과 찾아오던 그 환자, 결국...의사 친구 자책에서 시작된 '전자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신과 전문의 친구가 자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정기적으로 보던 중증 환자가 어느날 오지 않다가 극단적 선택을 할 때 정말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좀 더 들여다보지 못한 데 대한 후회를 하더라고요. "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과거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더 이상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게 눈치볼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제한된 의료진만으로는 대폭 늘어난 환자를 전부 돌보기 힘에 부친다. 특히 중증 환자를 돌볼 시간이 부족하다. 이현웅 오션스바이오 대표는 "서너번 병원에 올 횟수를 한번으로 줄여만 줘도 의사들이 훨씬 많은 환자를 돌볼 수 있게 된다"며 "우울증 환자나 의료진 모두를 위해서 병원 밖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화학 약품대신 전기자극으로 감정 조절━오션스바이오의 선택은 전자약(Electroceuticals)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