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년만에 1900 탈환
코스피가 3년 만에 1900선을 회복하며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IT·자동차 등 주요 업종의 동향, 증권주 강세 등 다양한 시각에서 코스피 1900 돌파의 의미와 전망을 전합니다.
코스피가 3년 만에 1900선을 회복하며 증시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IT·자동차 등 주요 업종의 동향, 증권주 강세 등 다양한 시각에서 코스피 1900 돌파의 의미와 전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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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주(9월27일~10월1일) 코스피시장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900선에 바짝 다가서며 연중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30.13포인트(1.63%) 오른 1876.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장중 한때는 188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달 10일 이후 13거래일째 이어 외국인의 '사자' 행진이 지수를 끌어올린 동력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이번 한주 1조418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882억원, 691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LG디스플레이가 올랐다. 외국인은 이들 종목을 각각 2319억원, 1686억원, 1669억원 어치 사들였다. 지난달 28일 상장 이후 공모가보다 2배 이상 오른 휠라코리아와 하이닉스, 삼성중공업, 기아차 등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LG와 LG전자,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 대한생명에는 외국인의 매도 주문이 쏠렸다. LG와 LG전자
국내 증권사들은 10월 증시 상황을 낙관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내달 중으로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유동성이 아시아 신흥국으로 물밀 듯 밀려오고 있고,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낙관의 근거였다. 지금까지 시장 주도주 역할을 해왔던 자동차 화학 중국 관련주들이 10월에도 여전히 유망할 것이란 견해가 다수였다. 지수 밴드의 하단은 1750선 정도로 합의됐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별로 들쭉날쭉한 전망과 달리 10월 증시전망은 지수밴드나 전망 근거 등이 서로 엇비슷하거나 상당히 일치했다. 다만 4/4분기엔 전반적으로 기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실적과 관련된 이익 모멘텀은 이전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4분기 중 기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여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이익이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익의 레벨과 모멘텀이 주
부국증권은 10월 국내증시가 전달 가파른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잠시 숨고르기 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지수밴드를 1780∼1900으로 전망했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글로벌 유동성은 위험자산으로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증시로의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좀 더 이어질 것 보여 10월 초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엄 연구원은 그러나 "월말로 갈수록 1900선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미국, 유럽 등 아직 해소되지 못한 악재가 지속되는 만큼 단기적으로 국내증시의 출렁임이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즉, 10월 증시는 방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 엄 연구원은 따라서 당분간은 3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효한 자동차, 화학업종과 여타업종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속도가 미흡했던 IT, 해운업종, 원화 강세 수혜주인 여행, 항공업종, 위안화 절상 수혜주인 조선업종 등으로 투자범위를 좁힐 것을 조언했다.
신영증권은 10월 국내증시가 1900선을 고점으로 일시 조정기를 거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 이사는 "4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고,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될 펀드 환매가 주가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는 근본적 조정 요인은 아니다"며 "오히려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일 뿐 진입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10월을 기점으로 4분기 국내증시가 3박자를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미국의 2차 경기부양책 및 2차 양적완화 정책 추진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G20 회담 전 위안화 및 원화 강세 압력의 고조, 국내 및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바닥 통과 등이 우상향 증시의 토양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이사는 "10월 일시적 조정을 거치고 나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중 200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시장 대응에 있어선 초대형 시가총액 상위
■ 코스피 시가 총액 사상 최고치 경신, 프리어닝 시즌 기대 추석 연휴를 마치고 27일 개장한 주식시장은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1860선,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인 1029조원을 돌파하였다. 해외 증시 불안, 기관의 펀드 대량 환매 등 그동안 증시 상승을 제한하던 요소들이 점차 누그러 들면서 살아나고 있는 경기 모멘텀, 외국인의 매수세, 풍부한 유동성, 투자심리 등 증시 환경 여건이 여전히 좋아 1900선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대한 조정의 우려감은 있지만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현재의 지수대와 비슷한 2008년 5월과 비교해 봤을 때 12개월 주가이익비율(PER)이 9.2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36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의 메리트 등 현재의 상승추세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 1900선 돌파를 바라보며 매수할 종목은?? 3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면서 저평가된 실적 호전주에 대한 관심과 엔화 강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
매일 오후 2시 MTN의 오후장 대표프로그램 '이항영의 2PM'은 탄탄한 구성과 출연진, 그리고 이항영 전문위원의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한 시장분석으로 주식시장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파워마켓에서는 매일 최고의 애널리스트를 모시고 시장의 이슈를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세운다. 최고의 전문가가 말하는 이슈분석과 투자전략이 있는 고품격 증시프로그램 '이항영의 2PM' 파워마켓에서는 처음 출연하시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박소연 수석연구원이 출연해 시장분석을 펼쳤다. ☞MTN 이항영의 2PM 다시보기 오늘의 첫번째 이슈는 바로 "코스피 연고점.. 1900 가나?"이다. 박연구원은 실적추정치 기준 PER은 9배 수준에 불과하며 실적이 10% 과대 추정이라도 PER은 10배 미만에 불과하여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밝힌 바 대로 10월 코스피 1,950포인트를 전망하지만 4분기는 오히려 1,900선에서 조정이 가능하여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
박스권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2008년 5월20일 이후 처음으로 1860선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시가총액도 1029조792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추가상승 가능성에 무게추가 실리고 있다. 조만간 19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펀드 환매 물량과 IT주가 지지부진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등 변수는 여전하다. ◇1900선 돌파 "4분기" 혹은 "단기간" 증권가에서 1900선 돌파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우선 최근의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단기간내에 1900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한 축이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이같은 주장의 근거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이 수급논리에 따라 움직임에 따라 단기간에 1900선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오히려 10월 중순으로 넘어가 기업
코스피 지수가 1850선에 안착하고 19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증권은 27일 시장에 새로운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최근의 상승흐름이 그대로 1900선 돌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글로벌 경기 더블딥 우려가 완화되며 시장에 새로운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 11월 중간선거와 중국 12차 5개년 계획 발표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10월 초에 19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류용석 투자전략팀장은 "1900선 돌파에는 IT주가 얼마나 도와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IT주는 현재 밸류에이션상의 메리트와 이익 모멘텀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라 IT주가 추가 하락만 하지 않으면 1900선 돌파는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류용석 팀장은 "10월 중순으로 넘어가 기업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조정을 받거나 쉬어가는 흐름없이 연속성 있게 1900선
코스피 지수가 1850선에 안착하고 19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4분기 초중반에는 1900선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1900선 안착은 3분기 실적과 경기 회복 등의 조건이 충족돼야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장은 "3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되면서 기업실적과 펀더멘탈이 명확해지고 10월부터는 경기 선행지수도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4분기 초중반에는 1900선 돌파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수급 측면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고 봤다.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는 계속되고 있지만 프로그램과 자문형 랩 등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황창중 투자정보센터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고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권 통화강세가 예상되는 상황도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일
삼성투신운용은 27일 최근 투신권 환매와 관련해 증시가 상승을 거듭할수록 오히려 환매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증시에 대한 전망이 불안감에서 기대감으로 바뀜에 따라 신규자금은 유입되고 환매는 주춤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양정원 삼성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는 "코스피가 1850을 넘어 1900에 가까이 가면서 펀드환매도 주춤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환매되는 것보다 신규로 설정되는 자금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 상무는 "과거 펀드자금의 흐름을 보면 현 지수대에 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주식시장이 예상과 달리 상승을 거듭하자 과거 환매시기를 놓쳐 손실을 봤던 투자자들도 시장을 확인하고 다시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스피가 1900으로 갈수록 신규 자금 유입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 상태에서 투자대안으로 마땅한 것이 없다"며 "국내증시가 나쁘지 않고, 외국인도 계속 사는 등 증시가 추가 상승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코스피가 2년만에 1900 돌파를 타진 중인 가운데 몇 가지 걸림돌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투신권의 환매물량이다. 업계에선 과거 1800∼1900 지수대에 설정된 자금을 고려할 때 대략 9조원가량의 환매자금이 몰려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수급관점에서 볼 때 코스피가 1900 고지를 넘어서는 데 있어 투신권의 환매물량은 여간 부담이 아니다. 투신권에서도 투자자들이 과거 학습효과를 통해 최근의 지수대에서 충분히 환매를 고려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펀드 투자자들의 환매가 과거처럼 증시의 방향성이 아닌 단순 차익실현 목적일 가능성이 커 코스피가 1900선을 돌파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김영일 한국투신운용 주식운용 본부장은 "최근 상승구간에서의 환매는 향후 시장의 추세를 불안하게 봐서가 아니라 단순한 이익실현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물론, 과거 학습효과를 통해 단기급등에 따른 일시적 불안감에 환매를 하기
주식시장이 27일 장중 1860선 부근까지 오름에 따라 1900선까지 거리가 40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은 시장이 유동성 프리미엄을 강하게 받고 있어 단기간에도 1900선 돌파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원래 연말까지 주식시장이 185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장이 수급논리에 따라 움직임에 따라 단기간에 1900선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장 참여자들 역시 1900선을 한 번쯤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금 시장은 외국인 매수나 수급적인 요인에서 긍정적이며, 실물경기보다는 유동성에 따라 움직이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수 1900선 돌파는 예상보다 빠른 시기 즉 단기적으로도 가능해보이지만, 그 이상부터는 해외 글로벌 지수 등에 연동돼 조정 및 횡보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환율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달러화약세가 진행되는 등 유동성 공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