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9월27일~10월1일
9월 마지막주(9월27일~10월1일) 코스피시장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900선에 바짝 다가서며 연중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30.13포인트(1.63%) 오른 1876.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장중 한때는 188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달 10일 이후 13거래일째 이어 외국인의 '사자' 행진이 지수를 끌어올린 동력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이번 한주 1조418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882억원, 691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삼성전자(181,200원 ▲2,600 +1.46%)와포스코(375,500원 ▼7,500 -1.96%),LG디스플레이(11,600원 ▼310 -2.6%)가 올랐다. 외국인은 이들 종목을 각각 2319억원, 1686억원, 1669억원 어치 사들였다. 지난달 28일 상장 이후 공모가보다 2배 이상 오른휠라코리아(53,000원 ▲400 +0.76%)와하이닉스(880,000원 ▼8,000 -0.9%),삼성중공업(27,700원 ▼450 -1.6%),기아차(164,100원 ▼2,200 -1.32%)등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LG(95,700원 ▼500 -0.52%)와LG전자(117,200원 ▼4,200 -3.46%),하나금융지주(127,600원 ▼2,400 -1.85%),삼성생명(205,500원 ▲500 +0.24%),대한생명(4,830원 ▲335 +7.45%)에는 외국인의 매도 주문이 쏠렸다. LG와 LG전자는 각각 1211억원과 697억원 어치, 하나금융지주는 72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외국인과 사뭇 다른 행보를 보였다.삼성물산과KT(64,500원 ▲200 +0.31%), 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에 러브콜을 보내고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삼성전자를 내다팔았다.
삼성물산과 KT는 각각 1585억원, 102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는 2047억원 어치, 삼성SDI는 1352억원 어치, 삼성화재는 97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