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분사 한다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분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시장 반응, 향후 전망을 다룹니다. 분사 배경, 구조조정 신호, 자회사 출범 등 변화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전달합니다.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분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시장 반응, 향후 전망을 다룹니다. 분사 배경, 구조조정 신호, 자회사 출범 등 변화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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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31일 플랫폼사업부문을 100% 자회사로 분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정작 시장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지주사 설립, SK브로드밴드 합병 등 향후 SK그룹내 통신사업 구조조정에 대한 종합적인 밑그림은 빠지고, SK텔레콤의 내부 사업부문 분사라는 싱거운 재료만 나왔기 때문. 하지만 이번 플랫폼사업 분사가 SK그룹내 통신사업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플랫폼 분사, 시장영향 '중립' 증권사 통신분야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공식 발표된 SK텔레콤의 플랫폼사업부문 분사가 SK텔레콤 주가에 미칠 영향은 일단 '중립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선 플랫폼사업부문이 100% 자회사로 떨어져 나올 경우 플랫폼 자회사의 실적은 고스란히 SK텔레콤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와 종속회사를 하나로 연결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기 때문.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발표된 플랫폼사
"아직 매출도 안정적이지 않은데 분할하면 생존 가능할까." vs "규제 산업에 포함된 네트워크 사업과 함께 있느니 독자생존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게 지름길이다." 31일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의 '플랫폼 사업부문' 분할 발표에 따른 회사 안팎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SK텔레콤의 플랫폼사업은 지난해 10월, 정만원 사장이 플랫폼을 개방하고 7대 중점 플랫폼 사업에 3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주목받았다. 당시 SK텔레콤이 밝힌 플랫폼 전략은 '폐쇄 전략' 대신 '개방 전략'으로 바뀌었다는 면에서, 특히 전통적인 통신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모바일 인터넷 생태계 조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 의지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평가받았다. 이 사업은 올해 SK텔레콤이 하성민 사장과 서진우 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바뀐 이후, 4월경 기존 'Open Platform부문'과 'New Biz부문'을 'Service Platform부문'과 'New Media 사업부문'으로 재편하면서 정비됐다. 서진우
플랫폼 사업부문 분사를 결정한 SK텔레콤은 통신과 함께 SK그룹의 양대축으로 꼽히는 에너지부문(SK이노베이션)의 변신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올 초 부문별 사업 특성에 맞는 스몰그룹으로 전환했다. 당초 'SK에너지' 1개 기업이었으나 2009년 10월부터 물적 분할과 자회사 신설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를 갖췄다. 지주회사 전환은 3곳 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한 SK이노베이션, 그리고 분사를 준비하는 2개 사업부문 등의 형태로 진행됐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주)SK가 보유한 SK이노베이션 지분(33.4%)을 통해 지배구조를 유지하는 'SK그룹내 소그룹' 형태다. 자회사는 △회사의 주축이었던 정유부문을 분할한 SK에너지 △생명공학과 바이오 부문 역량강화를 위해 올 초 출범한 SK종합화학 △앞선 지난 연말 분사한 SK루브리컨츠 등이다. SK이노베이션 내에는 자원개발(E&P)과 글로벌테크놀로지 등 2개 사업부문이 남아있는데, 사업이 궤도에 오르는 대로 분사시킨다는 방침
미래에셋증권은 31일 SK그룹이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을 분사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SK그룹 통신사업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할을 계기로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룹 내 통신사업 부문의 교통정리가 끝나면 그룹 전체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최윤미 연구원은 "통신사업 구조조정은 곧바로 이어서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예상보다 빨리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도 진행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플랫폼 사업의 분할은 SK텔레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플랫폼 사업 등 신사업의 성장성이 모바일 사업에 가려져 있었고 규제 이슈 등에도 같이 영향을 받아왔다"며 "이같은 사업이 분리해서 가져간다면 회사 자체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11번가 티스토어 등 플랫폼 사업은 아직까지는 수익이 미미한 수준이라는 점은
유진투자증권은 31일 SK그룹이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을 분사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SK텔레콤에 대해서는 중립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IPTV 사업을 추진하고있는 SK브로드밴드미디어와 플랫폼 사업의 합병이 구체화된다면 SK브로드밴드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봤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의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100% 자회사로 가는 것이라 연결 기준으로는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플랫폼 사업의 경우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사업을 빠른 속도로 키워나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이번에 분사된 플랫폼 사업과 SK브로드밴드미디어의 합병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분석했다. 그는 "플랫폼 사업은 결국 IPTV 등 뉴미디어와 콘텐츠 사업 등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룹 내에 SK브로드밴드미디어에도 IPTV 사업이 있는 만큼 정리를 한번 시도하게 될
SK텔레콤은 31일 공시를 통해 "신규사업 특성에 맞는 독립경영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의 물적분할을 통한 100% 자회사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분할기일은 2011년 10월 1일을 예정하고 있으나, 향후 이사회 결의 및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분할 기일을 포함해 분할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오는 10월 1일자로 '플랫폼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로 분사한다. 하성민 SK텔레콤 총괄사장은 31일 사내방송을 통해 자율경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회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사업부문을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플랫폼 사업부문은 서비스플랫폼과 뉴미디어, 마케팅 등 3개 부문과 플랫폼 전략실, 오픈협력 지원실, 플랫폼 기술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케팅부문은 '미래유통추진실'을 제외하고 SK텔레콤에 잔류하게 된다. 분할방식은 분할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적 분할 방식을 택했다. 플랫폼 회사가 SK텔레콤의 100% 자회사가 되는 방식이다. 하 사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분할되는 플랫폼 회사의 경영의 독립성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플랫폼 사업 분할을 결정한 이유는 플랫폼 사업이 그동안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서다. 플랫폼 사업 관련해 아이디어와 통찰력이 많았지만 경쟁사 대비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자기 성찰에서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31일 플랫폼 사업부문을 분사하기로 결정하고 오후 3시에 사내방송을 통해 전직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SK그룹과 SK텔레콤은 "3시 사내방송을 통해 플랫폼 사업부문 분사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공시와 언론자료를 통해 외부에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분사되는 플랫폼 사업부문(서진우 사장)의 초기 자본금이나 초대 사장, 인력규모 등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이미 일부 구성원에 대해서는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SK그룹 관계자는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도입하고 경영효율을 올리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플랫폼사업부문 분사는 SK텔레콤의 특단의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플랫폼 사업은 아직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지 못해 생존력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플랫폼 분사설이 돌면서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며 "그럼에도 기존 사업 구조에서는 독자적인 생존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분사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SK텔레콤이 31일 플랫폼 부문 분사를 확정했다. 재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도입하고 경영효율을 올리기 위해 분사를 확정하고, 조만간 이를 공식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