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3수끝 꿈 이뤘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과 스포츠 인재 육성, 경제적 영향, 주요 인물들의 활약 등 다양한 시각에서 평창의 변화와 도전을 다룹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과 스포츠 인재 육성, 경제적 영향, 주요 인물들의 활약 등 다양한 시각에서 평창의 변화와 도전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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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이 압도적인 지지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2010,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전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만에 이뤄낸 쾌거다. 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1차 투표에서 평창은 과반을 득표해 2차 투표 없이 바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앞서 2분여에 걸친 1차 투표가 끝난 뒤 "1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됐다"고 선언했다. 투표에 앞서 진행된 기호 선정에서 평창은 7번을 받았다. 뮌헨과 안시는 각각 6번과 2번이 됐다. 평창이 1차 투표에서 절반을 넘는 표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아시아에서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열겠다는 유치 명분이 IOC 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평창 유치단은 투표 전 실시된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동계올림픽의 저변 확대라는 '새로운 지평'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주
▲2001년 8월30일=강원도, 대한올림픽위원회(KOC)에 유치 제안서 제출 ▲2002년 1월31일=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동계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 ▲2003년 7월2일=IOC, 2010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밴쿠버 선정, 평창 탈락 ▲2004년 7월1일=강원도, 20014 동계올림픽 유치 재도전 공식 선언 ▲2004년 12월30일=대한올림픽위원회(KOC), 평창을 2014년 동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결정 ▲2005년 7월21일=IOC에 대회유치 신청서 제출 ▲2006년 6월22일=IOC 집행위, 평창·소치·잘츠부르크 공식 후보도시로 선정 ▲2007년 7월5일=IOC,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러시아 소치 선정, 평창 탈락 ▲2007년 7월18일=강원도의회, 2018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세 번째 도전 결의 ▲2009년 4월23일=KOC, 위원총회서 평창을 2018동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결정 ▲2010년 6월22일=IOC, 후보도시로 평창, 뮌헨(독일), 안시(프랑스)
이건희 IOC 위원(삼성 회장)은 "평창이 유치에 성공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부와 체육계, 국민 모두의 열망이 뭉친 결과"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7일 평창유치가 결정되자 "평창을 믿고 지지해 주신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IOC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뮌헨과 안시의 유치 관계자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IOC 위원인 이 회장은 3수만에 성공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누구보다도 남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지난 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결선 투표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2007년 과테말라에서 열린 IOC 총회 결선 투표에서 러시아 소치에 연속 탈락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난 4년간 와신상담 유치활동을 펼친 끝에 마침내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은 △온국민의 성원 △이명박 대통령의 더반 현지 지원, △이건희 IOC위원의 글로벌 유치활동 등이 이뤄 낸 쾌거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이틀 앞둔 가운데 강원도 평창이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 종목들이 대거 주가가 오른 채 마감했다. 4일 증시에서 그간 대표적인 '평창 수혜주'로 꼽혀 온 일신석재는 전주말 대비 5.10% 오른 1545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승폭을 키우면서 오전 중 상한가인 1690원에 일찌감치 도달했다. 이날 일신석재 주식 거래량은 2399만여주로 전주말 거래량(1472만여주)보다 62.92% 늘었다. 일신석재는 평창 지역에 부동산을 직접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통일교재단이 용평리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꼽혀 왔다. 일신석재와 함께 평창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으로는 쌍용정보통신, 삼양식품, 모헨즈, 신원종합개발, 현대시멘트, 강원랜드 등이 있다. 이들 기업들은 강원도 인근에 토지나 공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지난 3월부터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6일 열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시내의 국제 컨벤션 센터(ICC)에서 열리는 '제123차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다. 오후 3시30분 자크 로게(69) IOC 위원장이 총회 개막을 선언하면 유치 후보도시 3개국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진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의 첫 주자는 독일 뮌헨이다. 뮌헨이 오후 3시45분부터 70분 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 15분 간 휴식 뒤 10분 간 질의응답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오후 5시23분부터는 프랑스 안시가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평창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오후 7시5분부터 이명박(69) 대통령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이하 평창유치위) 홍보대사 김연아(20), 미국 스키선수 토비 도슨(33) 등이 이끌기로 했다. 평창유치위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뉴 호라이즌(New Horizons)'을 주제로 올림픽
7일 새벽(한국시간) 12시 즈음에 발표되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트위터에서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 중에서도 평창을 응원하는 이들이 보인다. 특히 평창 유치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김연아의 트위터를 향해 수많은 팬들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김연아가 “이번주 수요일에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다. 평창 공식트위터를 팔로우 해달라”고 영어로 올린 트위터글을 알티(RT)하며 평창 개최를 함께 기원하고 있다. 아이디 er***는 “평창팀에 행운을 빈다. 남아공에서 안전한 여행되길 바라며 고국에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길”이라고 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의 스포츠 기자 ‘필립 허쉬’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그간 김연아에 우호적인 기사를 써오던 그는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세 번째 도전에서 얻은 것은 한국의 아이콘 김연아를 얼굴로 내세운 것”이라고 알렸다. “200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이하 평창유치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마지막 표심 잡기에 한창인 가운데 김연아(20)가 평창 응원에 나섰다. 평창유치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지난 3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오는 6일 결정된다"고 예고했다. 김연아는 "평창유치위 트위터를 팔로우해 달라"며 응원군을 모았다. 이 글은 영문으로 작성돼 국내 트위터러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수차례 리트윗돼 눈길을 끌었다. 한 트위터러는 "최종 프레젠테이션까지 멋진 활약 기대한다"며 "평창의 꿈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인이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한다"는 일본인 트위터러도 있었다. 한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제123차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날 오후 3시45분부터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 평창 순으로 각각 45분 간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는 이
토비 도슨(33)이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한 '히든카드'로 나섰다. 오는 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놓고 최종 투표가 벌어진다. 최종 투표 직전에 진행되는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토비 도슨을 발표자로 내세웠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개최지 결정 투표권을 가진 IOC위원들에게 평창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평창유치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마지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유치위는 유럽 스키 관련 인사들에게 친숙한 도슨을 이명박(69) 대통령, 김연아(20)와 함께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내세웠다. 도슨은 이날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신의 입양 비화와 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하며 IOC 위원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태어난 도슨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 콜로라도의 스키강사 부부에게 입양됐다. 이후 미국 적응에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조양호·평창유치위)는 3일 오전(현지시간)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모굴스키 동메달리스트인 토비 도슨(33·한국명 김수철)의 프레젠테이션 참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자신의 인생을 담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도슨은 평창유치위의 홍보대사에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표심을 흔들 프레젠터로 직접 나서게 된 것이다. 전날 유치위에 합류해 개별 연습에 나선 도슨은 3일 오후 평창유치위 본부가 마련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평창유치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개인적으로나 한국에게나 중요하고 기념비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도슨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좋은 느낌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평창이 유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평창유치위를 통해 프레젠터 제안을 받은 도슨은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데
"지성이면 감천이다. 하늘을 움직이자." 이명박 대통령이 3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현지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한 막판 지원활동에 돌입했다. 전날 더반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이날 내부전략회의를 갖고 오는 6일(한국시간 7일 0시) 개최지 발표까지 'D-3 유치 전략'을 가다듬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하나하나 체크해 철저히 점검하자. 끝까지 실수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략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정병국 문화관광부 장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평창 유치위 쪽에서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선 체육특별대사, 청와대에서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김대기 경제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개최지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발표 당일 프리젠테이션 리허설에 참가한다. 이 대통령은 프리젠테이션 때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각 도시 유치단들이 속속 현지에 입성해 막바지 득표 활동에 돌입했다. 현재로선 '3수'에 도전하는 강원도 평창과 독일 뮌헨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접전이 예상되면서 발표 당일 치러질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이 개최지의 운명을 가를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더반 현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표단 등에 따르면 6일로 예정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한국시간으로 '7일 0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한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6일 총회 불참을 선언해 사실상 강원도 평창과 독일 뮌헨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안시의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사르코지 대통령 대신 피용 총리가 IOC 총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세 번째 도전하는 평창과 하계에 이어 동계올림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전 세계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경쟁 도시 뮌헨과 안시를 제치고 1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림픽 비즈니스 관련 매체 '게임즈비즈닷컴'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네티즌 투표 결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전 세계 네티즌들은 평창에 가장 많은 표를 던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이트에 따르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어떤 도시가 승리할 것인가'란 투표 집계 결과, 평창은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까지 진행된 전체 투표 1만2186표 중 4906표(40.12%)를 얻어 4436표(36.27%)를 확보한 뮌헨(독일)과 2850표(23.3%)를 얻은 안시(프랑스)를 앞서고 있다. 앞서 '어떤 도시가 개최지가 됐으면 좋겠느냐'는 설문 조사에서는 프랑스의 안시(56.45%)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평창(31.51%)과 뮌헨(12.04%)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동계올림픽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