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운명의 '6일', 일정은 어떻게 되나

평창동계올림픽 운명의 '6일', 일정은 어떻게 되나

정지은 인턴기자
2011.07.04 14:41
오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123차 IOC총회'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다.
오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제123차 IOC총회'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6일 열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시내의 국제 컨벤션 센터(ICC)에서 열리는 '제123차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다. 오후 3시30분 자크 로게(69) IOC 위원장이 총회 개막을 선언하면 유치 후보도시 3개국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진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의 첫 주자는 독일 뮌헨이다. 뮌헨이 오후 3시45분부터 70분 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 15분 간 휴식 뒤 10분 간 질의응답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오후 5시23분부터는 프랑스 안시가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평창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오후 7시5분부터 이명박(69) 대통령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이하 평창유치위) 홍보대사 김연아(20), 미국 스키선수 토비 도슨(33) 등이 이끌기로 했다.

평창유치위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뉴 호라이즌(New Horizons)'을 주제로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을 위한 아시아 동계올림픽 개최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3개국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모두 끝나면 오후 9시45분부터 IOC 조사평가위원회의 실사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50분 뒤인 10시35분부터는 77개국 IOC위원들이 무기명 전자투표로 개최지를 선정한다.

투표 결과는 7일 자정부터 30분 사이 발표된다. 개최지로 선정된 국가는 이날 오전 1시부터 IOC의 계약서 서명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한편 IOC는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발표 등 개최지 선정 과정을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KBS, MBC, SBS가 6일 저녁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개최지 발표 등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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