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여vs야 승자는?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경쟁, 후보자들의 이슈와 지역별 판세, 주요 인물들의 발언과 논란 등 다양한 선거 현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경쟁, 후보자들의 이슈와 지역별 판세, 주요 인물들의 발언과 논란 등 다양한 선거 현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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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민주통합당의 텃밭 전북의 전주완산갑 선거구에서 이상직 민주통합당 후보와 이광철 통합진보당 후보의 논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가여론조사 1위를 차지해 파란이 일고 있다. 이상직-이광철 후보의 싸움으로 정운천 후보가 어부리지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이 된 것이다. 새전북신문은 5일자 지면을 통해 4ㆍ11총선을 앞두고 3일 전주완산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정운천 후보 35.7%, 이상직 후보 31.5%, 이광철 후보 19.7%, 잘 모름 13.1%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정 후보가 줄곧 1위를 달리던 이상직 후보를 2위로 밀어낸 것이다.정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신문이 3월 2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정운천 후보(30.5%)는 이상직 후보(31.1%)를 상대로 0.6% 차이로 초박빙을 보였었
유력 대권 주자(문재인) vs 슈퍼루키(손수조), 전 부산행정부시장(안준태) vs 3선 도전 야당의원(조경태), 영화배우(문성근) vs 부산 토박이 검사(김도읍) 등. 여야의 맞수 대결로 4.11 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에, 양자 대결로도 부족해 치열한 삼파전을 벌이는 곳이 있다. 부산 시내 중심지 부산진구갑이다. 부산진구갑은 중앙일보가 지난달 27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정근 후보가 25.1%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21.2%로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가 2위를 차지했으며,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가 20.8%를 얻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나 후보가 37.7%의 지지도로 김 후보(28.2%)와 정 후보(25.5%)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 경제통, 나성린 후보= 나성린 후보는 부산진초등학교와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과,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일 전남대를 찾아 '광주의 미래와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가운데, 같은 시각 안 원장과 함께 '청춘콘서트'를 진행한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 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은 '청년당'을 방문했다. 박 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 청년당 중앙당사에서 지역구에 출마하는 권완수(서울 마포을), 오정익(서울 중구) 후보와 비례대표로 총선에 도전하는 강연재, 오태양 후보를 비롯해 30여 명의 청년당 당원들과 대담을 나눴다. 청년당은 안 원장과 박원장이 기획한 '청춘콘서트' 자원봉사자가 주축이 돼 창립한 정당으로 박 원장은 이날 총선 출마 후보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당사를 방문했다. 박 원장은 "매일 아침 인터넷에 '청년당'을 검색하는 버릇이 생겼다"며 "불과 작년 여름에 서로 뜨겁게 마음을 나눴는데 마음껏 함께 하고 더 지지해주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두 번 정도 선거를 더 치르게 된다면 진짜 원내 교섭단체도 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일 4·11 총선을 겨냥해 "영남, 호남 등 어느 당이나 지역적 기반이 있는데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얼마든지 교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날 '광주의 미래와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광주광역시 전남대 강연에서 정치 세대교체와 정당정치에 대한 생각을 묻는 한 시민의 질문에 "사회가 커지면 다수 개인의 의사보다는 소수 이익집단의 의사가 반영되기가 쉽다"며 "이를 물리치기 위해선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안 원장은 4·11 총선에 임하는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정파적 이익에 빠진 사람보다는 국익·국민을 생각하는 사람 △과거보다 미래가치를 이야기하는 사람 △온건하고 따뜻한 사람을 택하라는 것. 안 원장은 "총선이라 시끄러운데 진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하는 관점에서 모든 것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1500석 대강당이 학생과 시민들로 빼곡히 들어찼고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4.11 총선을 앞두고 노인 단체들이 정치권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선거철에만 노년층을 의식하는 정치권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의미다. 대한노인회와 대한은퇴자협회,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등 노인 단체는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이 유세를 위해 노인관련시설에 출입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노인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해 "박근혜, 한명숙 노인시설 출입거부", "묻지마 투표는 이제 그만"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치권을 비판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 때만 되면 노년층의 표를 사기 위해 감언이설을 해왔다"며 "노년층을 사회적 주체가 아닌 당선에 필요한 '표'로만 이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19대 총선 공약수립과 공천과정에 노년층의 입장을 무시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며 "노년층이 더 이상 무기력한 세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주명룡 대한은퇴자
지난 1일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부산·경남을 4번째 방문했다. 야권연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도 지난달 부산을 찾아 야권 단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양당 선대위원장들의 잇따른 부산·경남 방문은, 이곳에서의 승부가 전체 판세를 가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달 방문 당시 부산에서 창원을 거쳐 울산까지 찾는 강행군을 이어갔으며, 4번째로 부산을 찾은 박 위원장은 부산 북구, 사상구, 사하구, 부산진구, 남구, 경남 김해, 창원, 진주, 거제에서 차량 유세와 시장 방문을 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지는 여야 후보의 지지율이 첨예하게 대립하거나 후보들의 쟁점이 부각되는 지역들로, 강세인 곳은 굳히기에 들어가고, 열세인 곳을 판세를 뒤집기 위해서 각 당 선대위원장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 낙동강 벨트 표심은 어디로 흐르나 부산에서 북구, 사상, 사하는 낙동강 벨트 지역으로 여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 후 접전지역이나 백중세로 예상된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권 심판표'가 결집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아직까지 수도권 밖의 지역까지 확대되진 않은 것으로 나왔지만, 향후 사태 전개 방향에 따라 표심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일보가 1일 한국갤럽-한국리서치-엠브레인에 의뢰해 지역구 10곳의 유권자 6000명(지역별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북갑에서는 민주통합당 오영식 후보가 42.8%의 지지율로 29.1에 그친 새누리당 정양석 후보를 제쳤다. 서울 영등포갑에서도 민주통합당 김영주 후보(42.6%)가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32.8%)에 앞섰고, 강동을에서도 민주통합당 심재권 후보(36.8%)가 새누리당 정옥임 후보(28.8%)를 눌렀다. 경기 고양 일산서의 경우 민주통합당 김현미 후보가 43.3%의 지지율로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 32.2%로 11.1%포
(서귀포=뉴스1) 진동영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일 19대 총선 전망과 관련, "수도권에서 선전할 것 같고 부산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한 대표는 이날 제주도 지원 유세 후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도권은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어 선전할 것 같다"며 "부산은 기대를 걸고는 있지만 쉽지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접전 지역이 늘고 있다"며 "수도권 외에도 충청권이 접전"이라고 판세를 전망했다. 그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투표율이 관건"이라며 "50% 이상은 돼야, 적어도 55%는 넘어야 (민주당이 1당으로 올라 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선숙 민주당 사무총장이 "현재로서는 104석 정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본데 대해서는 "그 분석이 맞다. (총선의 현재 전망이) 안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야권연대의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야권연대 바람이 잡히지를 않았었는데 지금은 서로 지원이 오가면서 '개나리
4·11 총선을 9일 남겨둔 서울 상당수 지역에서 여야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3사는 서울 21개 자치구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13곳의 선거구에서 여당 후보가, 8곳의 선거구에서 야권 후보가 우세한 가운데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 지역 중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인 곳은 강남을, 서초갑, 송파을·병, 중구, 용산, 동대문을, 노원갑, 서대문갑, 영등포갑·을, 은평을, 동작을 등이다. 강남을에선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가 46.2%의 지지율로, 31%인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를 앞섰다. 서초갑에서는 새누리당 김회선 후보(43.1%)가 민주통합당 이혁진 후보(22.3%)에 20.8%포인트 앞섰으며 국민생각 박세일 후보는 5.6%에 머물렀다. 송파을의 경우 새누리당 유일호 후보가 40.4%의 지지율로, 29.7%인 민주통합당 천정배 후보를 크게 앞선 반면, 송파병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는 40.8%로 민주통합당 정균환
4·11 총선 관심 지역구인 '정치1번지' 서울 종로와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을ㆍ동작을ㆍ은평을에서는 새누리당이 부산 사상과 세종시에서는 민주통합당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MBN과 매일경제가 서울마케팅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에서는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가 33.3%의 지지율로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33%)를 근소한 차로 앞섰다. 말 그대로 초접전이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자유선진당 이인제 후보가 30.8%로 민주통합당 김종민 후보 26.7%에 4.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새누리당 이창원 후보는 11.5%에 그쳤다. 정당지지율은 민주통합당이 22.4%로 가장 높았고, 새누리당 18.7%, 자유선진당 11.7%의 순이었다. 서울 강남을에선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는 45.9%의 지지율로 30.2%의 지지율을 얻은 민주당 정동영 후보와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동작을
"전재희 후보를 지지한다. 전 후보는 광명시 토박이로 광명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반면 이언주 후보는 광명시에 연고가 없고, 이번 선거를 위해 얼마 전 타지에서 전입해 왔다. 지역구 현안에 대해 얼마나 잘 알겠나 싶다."(20대 남자 회사원 이모씨) "전재희 후보는 너무 오래했다. 이제 바꿀 때가 된 듯하다. 이언주 후보 같이 추진력 있고 패기 있는 젊은 사람이 당선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젠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하안동 60대 남자 김모씨) 30일 오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방문한 경기 광명을 지역구.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여성 대 여성'이자 '최초 대 최연소'란 진기한 기록을 가진 후보들 간 맞대결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곳이다. 새누리당 전재희 의원은 25세이던 지난 1973년 여성 최초로 행정고시(13회)에 합격한 뒤 여성 최초 관선·민선 자치단체장(광명시장)을 지냈다. 3선 18년 경력의 정치 베테랑으로 지역구 현안은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4·11 총선 세종시에 출마한 이해찬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일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마땅히 대통령이 탄핵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청와대하명 불법민간인사찰 규탄 특별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의 본질은 청와대가 청와대돈을 써서 사찰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입막음하려고 한데있다. 얼마나 부도덕하면 돈을 줘서 까지 입막음을 하려 했겠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도대체 어떻게 대통령이 이 많은 사람을 민간사찰하는 것에 대해 동조하고 묵인할 수 있느냐"며 "철저히 조사해서 대통령이 개입된 사실이 확인된다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서 공직 기강을 잡는 것과 정권을 위해서 민간인을 사찰하는 건 다르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 문제에 대해 그동안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