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SE 화제의 격전지] 부산 사상구
부산 사상구는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27세 손수조 후보가 도전해 최고의 화제지역으로 부상했다. 문 후보가 월등히 앞서가는 가운데 '떠날 사람'론을 앞세운 손수조 후보가 격차를 과연 좁힐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 사상구는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27세 손수조 후보가 도전해 최고의 화제지역으로 부상했다. 문 후보가 월등히 앞서가는 가운데 '떠날 사람'론을 앞세운 손수조 후보가 격차를 과연 좁힐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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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난 1990년 김영삼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가 3당 합당에 동참하면서 보수정당의 '텃밭'이 됐다. 1979년 부마항쟁과 1987년 6월 항쟁을 치르며 '야성(野性)'이 만만치 않았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부산·경남(PK) 기반의 통일민주당과 대구·경북(TK) '맹주' 민주정의당이 만나 비로소 보수의 성지 '영남'으로 결합하게 됐다. 하지만 부산이 '보수정당'에만 무턱대고 지지를 보내 온 것은 아니다. 특히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등 낙동강 줄기를 품고 있는 서부권은 야권의 기운이 강하게 남아 있는 지역이다. 부산 중·동부권에 비해 개발속도가 더디고 서민층이 두터워 야권 지지세를 지탱하고 있다. 실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 평균 득표율은 29.86%였지만, 사상(34.31%)·강서(34.28%)·북(33.78%)·영도(32.92%)·사하(30.66%) 등은 이를 웃돌았다. 2010년 부산시장 선거에서 43.9%를 득표한 김정길 민주당 후보는 사상(44.6%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15일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까 (상대후보인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많이 따라오긴 했더라"면서도 "그러나 문 고문이 부산지역에서 해온 역할이 있고 시민들의 신뢰가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지사는 "문 고문은 부산에서 오래 지역 변호사와 인권활동을 해왔다. 참여정부에서도 국정 경험을 쌓았다"며 "새로운 후보에 대한 관심이 있겠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문 고문이 최근 멀리 나가지 않고 부산경남 지역을 쭉 지키면서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있더라"며 "잘하고 계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두 차례 부산을 방문하고 손 후보를 공개 지원하면서 '박풍(朴風)'이 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서울=News1) 오기현 기자 뉴스1 '눈TV'는 지난 6일 부산 사상구에서 흥미로운 대결을 펼치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문 후보와 맨몸으로 선거판에 뛰어든 정치 신인 손 후보는 선거 사무소 분위기에서부터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줬다. 문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 주변에서 가장 번화한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12층 높이의 건물에는 문 후보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건물 6층에 들어서자 '노무현의 색깔'에서 이제는 '문재인의 색깔'이 된 노란색이 가득한 선거사무소가 눈에 띄었다. 노란색 테이블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유리벽에는 다양한 색깔의 응원 쪽지가 가득했다. 특히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선물 받은 하얀색 자전거가 선거사무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지난 1월 방송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은 14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산업화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입은 피해'라는 거듭된 표현은 피해는 안타깝지만 당시 국가권력은 정당했단 말로 들린다"며 "유신 체제의 민주주의억압과 인권유린이 잘못이었는지 아닌지 박 위원장께 묻고 싶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박 위원장이 전날 부산을 방문해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항상 마음으로부터, 죄송한 마음을 가져왔다"고 말한 데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이사장은 "박 위원장의 말이 참 아쉽다"며 "유신체제의 민주주의억압과 인권유린에 대한 박 위원장의 입장에 제가 집요한 관심을 갖는 것은 그야말로 그의 정치철학이 궁금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본의아닌 피해'란 말 뿐 유신체제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말은 없었다"며 "이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힐 때"라고 강조했다. 문 이사장은 또 "박 위원장이 부산 사상을 다녀갔다. 부산시장도
(부산=뉴스1) 차윤주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이번 선거에서 혁명으로 새바람을 일으킨다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젊은이들에게도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손수조 후보(부산 사상)를 격려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손 후보 선거사무소에 들러 "사상 선거가 처음에는 좀 어렵다고 들었다. 그런데 우리 손 후보가 열심히 뛰고 또 여러분들께서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지금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손 후보가 고향에서 젊은 패기로 이렇게 도전하는 모습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발품을 팔아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파악해가면서 약속한 것을 적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손 후보라면 주민들과 약속한 것을 다 실천할거라 믿는다"며 "우리 정치가 불신받는 이유가 약속을 안 지켜서인데 지금도 보면 야당이 여당일 때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꼭 해야 한다', '해군기지 꼭
(부산=뉴스1) 서기량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3일 오후3시 문성근 당 최고위원과 함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 야당 후보에 대한 첫 지원 활동에 나섰다. 문 고문 등은 이날 북·강서갑 민주통합당 전재수 후보의 사무실과 가까운 구포동 뉴코아 쇼핑몰 앞에서 오후 2시40분쯤 함께 만난 뒤 부산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구포시장으로 이동해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문 고문과 문 최고위원은 앞으로 김정길(부산진을) 김영춘(부산진갑) 이해성(중동구) 등 격전지로 에상되는 선거구를 중심으로 순회 지원 활동을 벌이며 야풍(野風) 바람몰이를 계속할 예정이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문 고문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중 취재진들이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부산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대선으로 가는 중요한 디딤돌이다. 시민들이 민주통합당(후보)을 많이 선택해주시면 대선후보 경선에서 부산을 대표하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여야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3일 부산에서 바람몰이를 시작한다. 이번 4ㆍ11 총선의 향배를 가늠할 최고의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에서 '지키느냐, 빼앗느냐'를 놓고 본격적인 기세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새누리당이 문 상임고문의 대항마로 부산 사상구에 공천한 27세의 여성 정치신인 손수조 후보를 격려 방문함으로써문고문을 견제하는 한편 부산에서의 '야풍(野風)'차단에 시동을 건다. 이에 맞서 문 고문은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당 최고위원과 함께 자신들의 출마지역이 아닌 부산 북구를 방문해 '야풍(野風)'을부산ㆍ경남(PK)에 확산시켜 'PK대첩'에서 승리하기 위한 발판 구축에 나선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KNN 등 지역민방 9사의 공동초청 토론회 녹화방송을 마친 뒤 사상구 괘법동의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 사무실을 찾아가손 후보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문성근 당 최고위원이 13일 PK(부산경남)에서 '야권 돌풍' 일으키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부산 사상에 출마하는 문 고문과 부산 북-강서을에 나선 문 최고위원이 이날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 동시에 출격한다.다른 범야권 후보들을 간접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 선거운동에는 북-강서갑에 출마한 전재수 후보도 함께 한다. 후보들의 구포시장 동시 방문은 오후 2시 30분 부산시 덕천동 폴라렉스 앞에서 시작해 맞은편 젊음의 거리를 거쳐 시장 상가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문 고문의 총선캠프인 '문이 열린 캠프'는12일 오후사전 배포한 자료를 통해 "문 고문과 문 최고위원이함께 다른 지역 후보를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캠프는 "두 후보의 동시 현장지원은 부산의 새누리당 독점 구도를 종식하고 견제와 균형, 경쟁이 있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열기 위해서"라며 "단일 선거구로 대응할 게 아니라 부산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부산을 방문해 손수조 후보(부산 사상)를 직접 만나 격려한다. 부산 사상은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출마한 곳으로 4·11 총선을 약 한달간 앞두고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 간 대결을 상징하는 것으로 비춰져 관심이 쏠린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 사상 괘법동의 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기로 했다.당 핵심관계자는12일뉴스1과 통화에서 "박 위원장이 13일 부산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손 후보를 만날 계획을 잡아뒀다"며 "박 위원장이자연스럽게 손 후보를 만나 선거과정을 격려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손 후보는 당이 발굴했다기보다 후보 스스로 뚜렷한 소신과 꿈을 갖고 지원했다"며 "젊은이가 전세금 3000만원을 선거자금으로 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보겠다는 당찬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극찬한 바 있다. 또 "그런 젊은 패기로 (유권자들의)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4·11 총선을30일 앞두고 주요 언론사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총선 격전지의 판세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 종로를 비롯한 동대문을, 서대문갑 등 서울의 관심지에서 여야 후보자들은 대부분이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날 각 언론사의 조사마다 우세 후보의 이름이 달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격전지의 승패는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 백중세를 이룰 것이란관측이 나올 정도로 여야는 이 곳에서 피말리는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선 야권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문재인, 문성근 후보의 선전이 눈에 띈다. 경남 김해을에 나선 김경수 후보도 국무총리로 지명됐던 현역 김태호 의원과 접전을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선 비교적 약세로 평가받던 새누리당 후보들이 민주통합당과 자유선진당 후보에 다소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정치1번지'인 서울 종로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으로 전략공천된 홍사덕 의원과 일찌감치 이
(서울=News1) 오기현 기자 뉴스1 '눈TV'가 부산 사상구를 찾았다. 4.11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사상구의 두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를 만나기 위해서다. 새누리당이 지난 5일 문 상임고문의 대항마로 27세 '정치 신인' 손 후보를 공천하면서 부산 사상구는 4·11 총선의 흥행카드로 급부상했다.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문 상임고문을 상대할 사람이 손 후보로 결정되자 일각에서는 "버리는 카드가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황영철 대변인을 통해 "무조건 버리는 카드로 공천할 이유는 전혀 없다"면서 "의미 있게 잘 뛰면 당선 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만난 문 상임고문은 '노무현 색깔'인 노란색 점퍼를 입고 주례2동 상가를 방문해 지역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그는 지난 2월 뉴스1 기자에게 "노란색은 제 색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문 상임고문은 손 후보의 공천과 관련해 "상대가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27세의 정치 신인 손수조(여)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의 '저비용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 후보는 4·11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지난 1월말부터 본인의 블로그에 선거비용을 공개하면서 '연봉 3000만원으로 선거 뽀개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월13일 공천 기탁금 300만원으로 시작된 손 후보의 선거비용 지출은 8일 현재 총 2183만여원을 기록하고 있다. 손 후보는 점심 식대와 사진, 주유 비용 등 세세한 내역까지 공개하며 "최대한 거품을 줄여 남은 선거운동을 열심히 해 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손 후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저를 포함해 청년들의 '꿈'은 다름아닌 '돈'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면서 "제가 모아 뒀던 대략 제 연봉 3000만원으로 국회의원에 도전, 선거 뽀개기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의 이같은 도전은 하나의 정치 실험으로 비친다. 지난 18대 총선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평균 선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