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SE 화제의 격전지] 부산 북·강서갑
부산 북강서을 지역의 총선 격전 현장을 집중 조명합니다. 주요 후보들의 발언, 전략, 정치적 배경과 치열한 선거전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전달합니다.
부산 북강서을 지역의 총선 격전 현장을 집중 조명합니다. 주요 후보들의 발언, 전략, 정치적 배경과 치열한 선거전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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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김도읍 부산 북강서을 새누리당 후보는 9일 '지역 토박이'를 앞세우며 상대 후보인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17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왔고 지역정서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중앙정치 무대에서의 힘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공약하는 문 후보를 언급하며 "지역발전은 현안을 파악하고, 논리와 설득력을 통해 해나갈 문제"라며 "힘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 지역에 출마했던 인연으로 '북강서을을 고향 삼아 발전시키겠다는 친노 계승자론'을 내세우고 있는데 대해서도 "지역 정서에 아주 밀착된 그런 상황이 연고가 있는 것이지 노 전 대통령 또한 이 지역 출신은 아니다"며 "선거가 끝나더라도 이 지역에 살수 있어야 하는데 문 후보는 그런 부분에서 생활
19대 총선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는 9일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깨끗한 척 하면서, 과거의 썩은 오물덩어리를 그냥 안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박 위원장에 대해 "과거와 전혀 단절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박 위원장은 정수장학회와 부산일보는 부산시민에게 환원해야 하는데 '관계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박 위원장에게 공천권, 1인 독재를 허용한 것도 정치적으로 해괴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4년 전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갈등에서 '친박학살'이 일어났고 친박연대가 생겼지만 이번에는 친이를 학살했는데도 친이연대가 안 생겼다"며 "이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 위원장간의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 가능하다" 그는 또 "이 대통령과 박 위원장이 공천권을 100% 보장한 대신 뭔가 약속을 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부산 북강서을)는 9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간의 무언가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문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4년 전에는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간 갈등으로 친박연대가 생겼는데, 이번에는 친이를 학살했는데도 친이연대가 안 생기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이 박 위원장에게) '공천권을 100% 보장할게, (당내) 독재를 허용할게' 라고 했다면, 그 다음에 박 위원장이 이 대통령에게 뭔가 약속을 한 게 있을 수 있다는 의혹과 가정이 가능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테러 같은 것은 아직도 진상이 안 밝혀지고 있고 밝힐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며 "민간인 사찰 문제와 내곡동 땅 문제도 지금 박 위원장 체제에서 밝혀질 가능성은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는다"고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문 후보
(부산=뉴스1) 곽선미 기자= "노무현도 4번, 김두관도 6번 떨어졌다. 낙선은 두렵지 않다." 30일 부산 하늘은 구멍이라도 뚫린 듯 폭우가 쏟아졌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개나리-진달래'전선을 구축해 남쪽으로부터 새봄을 맞이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하늘은 따뜻한 동남풍을 불러오기 보다,혹한 시련의 눈물을 온몸으로 쏟아내는 듯했다. 이날 만난 문성근추보(민주통합당최고위원)은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 새벽 6시30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인사로 하루를 열었다. 부산지역 야권후보들에게 유행처럼 번지는 '조용한' 유세는 문 후보 측도 다르지 않았다. 몸으로 부딪혀 진정성을 보이겠다는 게 문 후보의 선거전략이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덕천IC 앞에서 홀로 출근인사를 했다. 운동원들은 부산 북구 덕천2동에 자리한 문 후보 선거캠프 사무실 앞에서 차량 거리가 한창이었지만'나혼자' 우중유세를 펼친 것이다.폭우 탓인지 거리는 한산했어도 문 후보는 특유의 '미소'를띈 채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일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4ㆍ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텃밭으로만 인식돼던 부산 북강서을이 요동치고 있다. 북강서을은 부산의 다른 지역구에 비해 후보들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구 중 하나다.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있고 전체 면적도꽤 넓어현장 유세를 통해 지역민과 접촉면을 넓히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지역적 특성은 관습적 표심에 기대온 새누리당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도를 형성해온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허태열새누리당의원이 64.2%의득표율로 상대후보 였던 민주당 정진우 후보(23.2%)에 압승했다. 하지만 허 의원이새누리당 공천에서 떨어지면서지역 정가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새누리당은검사출신의정치신인김도읍(47) 변호사를 공천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일찌감치 당내 막강 후보인 문성근(58) 당 최고위원을 전면에 내세웠다.전국적 인지도를 갖고 있는 문 후보가 나서면서새누리당은 텃밭 지키기가 녹록지않은 상황이 된 것이다. 이 지역에는 김 후보, 문 후보 외에도 자유
(부산=뉴스1) 남성봉 기자= 부산 북·강서을에 출사표를 던진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부쩍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야권의 낙동강벨트바람과문성근이라는 국민적 배우의 인지도에 밀리고 있던 상황이크게 바뀌고 있는 분위기가여러 여론조사에서 감지되고 있기때문이다. 최근 각 언론사 자체여론조사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선거종사원들과 그의 행보에도 추진력이 더해지고 있다. 30일 오후시간대 비가오는 가운데 부산시 북구 화명동 대형마트앞에서 인사를 펼치던 김 후보는50대 후반의 여성으로부터 "꼭 찍어줄테니 잘해보라"라는 말을 듣고환한 웃음을지었다. 김 후보는 "최근에는 많은 유권자들께서 알아보시고 격려를 해주셔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야 겠다는 생각에 피곤함도 잊고 움직인다"고밝힌다. 그는 오전 7시 출근길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도보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차량유세, 퇴근인사, 지역내 각종 모임참석 등을 거쳐 젊은층을 겨냥한 SNS 활동까지 마치고 나면 새벽 2시에 모든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4·11 총선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민주통합당 후보는 27일 "여론조사 결과가 몇 번 나왔는데 아무래도 박빙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 "(지역구 민심에서) 20년 넘게 새누리당 일당 독식체제에 대한 실망을 넘어 분노가 느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바꿔야 한다는 건 크게 던져져 있다"며 "이제 문성근이 과연 잘할까 하는 부분에 대해선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에 연고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나이 칠십의노인분께 이 부분에 대해 여쭤봤더니 '새롭게 만들어 가는 인연이 악연보다 아름답지 않겠습니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새누리당의 일당독식체제의 폐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며 "부산저축은행사태,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정수장학회 문제 등에 대해 부산 시민들이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지
민주통합당 부산 북강서을 문성근 후보는 26일 조국 서울대 교수, 정연주 전 KBS 사장, 이창동 영화감독 등 12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공개했다. 멘토단은 이들 외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이광재 전 강원지사,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장관,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정지영 영화감독, 안도현 시인, 나꼼수 진행자(김어준, 주진우) 등이 참여한다. 이들 멘토 유세단은 선거운동 개시일인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한명씩 멘토로 북구와 강서구 현장을 직접 방문, '멘토 유세' '시민과 대화' '사인회' '사진 찍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성근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운동의 활성화와 다양한 볼거리,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유세 현장을 만들어, 시사와 풍자,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1990년 김영삼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가 3당 합당에 동참하면서 보수정당의 '텃밭'이 됐다. 1979년 부마항쟁과 1987년 6월 항쟁을 치르며 '야성(野性)'이 만만치 않았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부산·경남(PK) 기반의 통일민주당과 대구·경북(TK) '맹주' 민주정의당이 만나 비로소 보수의 성지 '영남'으로 결합하게 됐다. 하지만 부산이 '보수정당'에만 무턱대고 지지를 보내 온 것은 아니다. 특히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등 낙동강 줄기를 품고 있는 서부권은 야권의 기운이 강하게 남아 있는 지역이다. 부산 중·동부권에 비해 개발속도가 더디고 서민층이 두터워 야권 지지세를 지탱하고 있다. 실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 평균 득표율은 29.86%였지만, 사상(34.31%)·강서(34.28%)·북(33.78%)·영도(32.92%)·사하(30.66%) 등은 이를 웃돌았다. 2010년 부산시장 선거에서 43.9%를 득표한 김정길 민주당 후보는 사상(44.6%
(부산=뉴스1) 서기량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3일 오후3시 문성근 당 최고위원과 함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 야당 후보에 대한 첫 지원 활동에 나섰다. 문 고문 등은 이날 북·강서갑 민주통합당 전재수 후보의 사무실과 가까운 구포동 뉴코아 쇼핑몰 앞에서 오후 2시40분쯤 함께 만난 뒤 부산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구포시장으로 이동해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문 고문과 문 최고위원은 앞으로 김정길(부산진을) 김영춘(부산진갑) 이해성(중동구) 등 격전지로 에상되는 선거구를 중심으로 순회 지원 활동을 벌이며 야풍(野風) 바람몰이를 계속할 예정이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문 고문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중 취재진들이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부산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대선으로 가는 중요한 디딤돌이다. 시민들이 민주통합당(후보)을 많이 선택해주시면 대선후보 경선에서 부산을 대표하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문성근 당 최고위원이 13일 PK(부산경남)에서 '야권 돌풍' 일으키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부산 사상에 출마하는 문 고문과 부산 북-강서을에 나선 문 최고위원이 이날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 동시에 출격한다.다른 범야권 후보들을 간접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 선거운동에는 북-강서갑에 출마한 전재수 후보도 함께 한다. 후보들의 구포시장 동시 방문은 오후 2시 30분 부산시 덕천동 폴라렉스 앞에서 시작해 맞은편 젊음의 거리를 거쳐 시장 상가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문 고문의 총선캠프인 '문이 열린 캠프'는12일 오후사전 배포한 자료를 통해 "문 고문과 문 최고위원이함께 다른 지역 후보를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캠프는 "두 후보의 동시 현장지원은 부산의 새누리당 독점 구도를 종식하고 견제와 균형, 경쟁이 있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열기 위해서"라며 "단일 선거구로 대응할 게 아니라 부산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8일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 상경한다. 이해찬 상임고문의 탈당설(說)이 나도는 등 당내 '공천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작금의 사태를 봉합하기 위해서 상경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상임고문 측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후에 서울에 가서 옛 시민통합당(혁신과통합) 측 관계자들과 만나실 예정"이라며 "정확히 무슨 사안으로 가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이해찬 당 상임고문이 탈당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는 등 당내 갈등이 폭발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냐"는 물음에는 "뭐라 딱 특정할 수 없지만 그런 것을 포함해서 폭넓은 논의를 하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야권의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문 고문은 이날 오후 3시경 문성근 최고위원과 함께 상경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후 5시께 옛 시민통합당 관계자들은 물론, 한명숙 대표와 이해찬 고